위클리자동차신문 선정 이달에 볼만한 영화
위클리자동차신문 선정 이달에 볼만한 영화
  • 장인영 기자
  • 승인 2012.09.18 18: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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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역사상 큰 일이 벌어졌다. 그 것은 바로 영화 피에타이다. 김기덕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피에타가 세계 3대 영화제인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최고의 상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 이에 위클리자동차신문은 이달의 볼만한 영화 6편을 선정 소개한다. 이중 소개할 영화는 당연히 피에타이다. 결코 용서받을 수 없는 두 남녀, 신이시여 이들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끔찍한 방법으로 채무자들의 돈을 뜯어내며 살아가는 남자 강도(이정진), 피붙이 하나 없이 외롭게 자라온 그에게 어느 날 ‘엄마’라는 여자(조민수)가 찾아온다. 여자의 정체에 대해 끊임없이 의심하며 살아가는 남자 강도, 태어나 처음 자신을 찾아온 그녀에게 무섭게 빠져들기 시작한다. 김기덕 감독 영화의 배우들은 늘 파격적이고 새롭다. 어디서도 만나볼 수 없었던 신인 배우를 기용하는가 하면 기성 배우의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으로 관객들을 놀라게 한다. 동물적인 연기 감각으로 김기덕 감독에게 ‘흑발의 마리아’라는 찬사를 받은 배우 조민수가 열연하는 장면에 빠져 보자.      

 


본 레거시

개봉일 : 2012.09.06
감독 : 토니 길로이
출연 : 제레미 레너, 에드워드 노튼, 레이첼 와이즈
장르 : 액션, 모험, 스릴러
국방부에서 극비리에 진행중인 아웃컴 프로그램를 통해 '제이슨 본'을 능가하는 최정예 요원으로 훈련 받은 '애론 크로스'(제레미 레너). ‘제이슨 본’에 의해 CIA의 트레드스톤의 존재가 세상에 알려지자, 아웃컴 프로그램 역시 보안을 보장할 수 없게 된다.
 프로그램의 수장인 ‘바이어’(애드워드 노튼)는 각국의 모든 1급 요원들은 물론, 아웃컴 프로그램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연구원 ‘마르타’(레이첼 와이즈)까지 제거해 모든 증거를 없애려 한다. 하지만 제거된 줄 알았던 ‘애론 크로스’가 요원들로부터 그녀를 구해내고 거대한 음모의 표적이 된 두 사람은 목숨을 건 반격을 시작하는데...
<본 아이덴티티>, <본 슈프리머시>, <본 얼티메이텀>까지, 이전 ‘본 시리즈’에는 자동차 역주행 액션, 수건 액션, 런던 워털루역 리얼 액션 등 액션 팬들 사이에 두고 두고 회자될 정도로 다양한 명장면으로 가득하다. 이번 영화 <본 레거시>에서 감독을 맡은 토니 길로이가 전체 각본을 진행한 ‘본 시리즈’는 ‘007 시리즈’나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보다 뒤늦은 출발에도 불구하고 리얼한 손맛 액션과 정교한 드라마로 첩보 액션 영화 장르에 한 획을 그으며 첩보 액션의 바이블로 손 꼽히고 있다. 이러한 명성에 걸맞게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007 퀀텀 오브 솔러스> 등 내로라 하는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에서 액션 디렉터로 활동해 온 댄 브래들리가 <본 슈프리머시>, <본 얼티메이텀>에 이어 <본 레거시>에서도 액션을 도맡아 ‘본 시리즈’를 대표하는 명장면의 탄생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웨딩스캔들

개봉일 : 2012.09.06
감독 : 신동엽
출연 : 김밈준, 곽지민
장르 : 맬로/애정, 코미디
호적만이 유일한 스펙인 백수청년 기석(김민준) 앞에 어느 날, 정은(곽지민)이 찾아온다. 다짜고짜 자신의 쌍둥이 언니 소은(곽지민)과의 결혼 사실을 묻는 그녀. 황당하게 쳐다보는 기석 앞에 정은은 어색하게 웃고 있는 두 사람의 사진을 보여주고 기석은 몇 년 전 자신의 호적을 빌려주고 결혼한 여자가 있었다는 걸 기억해낸다!
결혼은 언니랑, 연애는 동생이랑?!
부부 사이를 증명해내야 하는 발칙한 결혼작전이 시작된다!
위장결혼으로 붙잡혀있는 언니를 위해 ‘부부 증명자료’를 제출해야 하는 정은은 기석을 반강제로 설득해 자신이 언니인척 ‘부부’로 연기해보지만 증거가 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 바로 그때! 사랑하는 부부 사이임을 증명하는 영상을 찍자고 제안하는 정은. 나름 처제와 형부 사이라며 질색하던 기석도 단칼에 끝내자는 생각에 어영부영 응하게 된다. 확실한 증거를 위해 은밀한 S동영상까지 찍게 된 두 사람. 하지만 마음가짐과는 달리 촬영은 점점 난항을 겪게 되는데…
위장결혼을 실제 결혼한 것처럼 증명하기 위해 모텔에 가서 ‘S동영상’을 촬영한다는 설정은 <웨딩스캔들>의 웃음 포인트이자 스토리의 큰 핵심을 쥐고 있다. 하지만 영화 전체가 그저 야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발칙한 코드 위에서도 19금 성인용보다는 코미디가 더 강한 <웨딩스캔들>의 매력은 바로 김민준, 곽지민이 만들어낸 캐릭터에 있다. 몇 년째 초보 연애자일 것 같은 엉성한 ‘기석’과 겉으로는 당당해 보여도 사실은 남자와 모든 게 처음인 ‘정은’의 앙상블은 관객들로 하여금 훈훈한 웃음을 짓게 만든다.

 


익스펜더블 2

개봉일 : 2012.09.06
감독 : 사이먼 웨스트
출연 : 실베스터 스탤론, 제이슨 스타뎀, 브루스 윌리스, 아놀드 슈왈제네거, 이연걸
장르 : 액션, 모험, 스릴러
스스로를 ‘익스펜더블’(소모품)이라 부르며 돈을 받고 격전의 현장에 목숨 걸고 뛰어드는 전직 특수부대 출신들로 이루어진 ‘익스펜더블’ 팀. 칼잡이 살인 머신, 세계 최강의 저격수, 퇴역한 군사 작전관, 통제불능의 미친 파이터, 전술의 브레인 등 저마다 맡은 임무에서 세계 최강을 자랑하는 이들은 끈끈한 우정으로 오랫동안 함께 일해오며 팀워크도 세계 최강이다. 잠시의 휴식도 뒤로 한 채, 미스터 처치의 요청으로 새로운 임무를 맡게 된 ‘익스펜더블’ 팀. 겉으로는 수월해 보이는 미션이었지만 작전이 꼬이면서 눈 앞에서 동료가 무참히 살해당하고 만다. 하지만, 복수를 다짐한 이들은 상상 이상의 거대한 음모와 맞닥뜨리며 위험에 빠진다. 지구를 통째로 날려버릴 플루토늄 무기를 가진 절대 악과 맞서게 된 것. 이들은 과연 동료의 통쾌한 복수와 함께 일촉즉발의 위험에 빠진 전 세계를 구해낼 수 있을까...?
<익스펜더블2>가 기획되면서 제작자 실베스터 스텔론이 가장 먼저 넘어야 할 최대의 고비는 바로 새로운 액션 스타의 영입이었다. 액션 영화사상 가장 매력적인 캐릭터이면서 기존 멤버들과도 호흡을 맞출 수 있는 새로운 얼굴이 필요했고, 스티븐 시갈, 웨슬리 스나입스, 니콜라스 케이지 등 쟁쟁한 액션 스타들이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 전 세계적인 관심을 모은 캐스팅 과정을 거쳐 새롭게 가세한 척 노리스와 장 끌로드 반담은 열혈 팬들로부터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이소룡과 함께 20세기 액션 영화의 전설로 기억되는 척 노리스 역시 영화계 은퇴를 선언했음에도 <익스펜더블2>에 전격 합류했고, 장 끌로드 반담 역시 여전히 건재한 발차기 액션으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을 놀라게 할 예정이다. 여기에 차세대 액션 스타로 주목 받는 리암 헴스워스와 수많은 액션 영화의 주, 조연으로 액션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정받는 실력파 액션 배우 스콧 앳킨스가 가세해 한층 강도 높고 화끈한 액션을 선보인다.

 


피에타

개봉일 : 2012.09.06
감독 : 김기덕
출연 : 조민수, 이정진
장르 : 드라마
끔찍한 방법으로 채무자들의 돈을 뜯어내며 살아가는 남자 ‘강도(이정진)’. 피붙이 하나 없이 외롭게 자라온 그에게 어느 날 ‘엄마’라는 여자(조민수)가 불쑥 찾아 온다.
여자의 정체에 대해 끊임없이 의심하며 혼란을 겪는 강도. 태어나 처음 자신을 찾아온 그녀에게 무섭게 빠져들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여자는 사라지고, 곧이어 그와 그녀 사이의 잔인한 비밀이 드러나는데…
결코 용서받을 수 없는 두 남녀, 신이시여 이들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김기덕 감독 영화의 배우들은 늘 파격적이고 새롭다. 어디서도 만나볼 수 없었던 새로운 얼굴의 신인 배우를 기용하는가 하면, 기성 배우의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으로 관객들을 놀라게 한다.
<피에타>에서는 브라운관을 통해 자주 만났던 조민수와 영화, 드라마, 예능까지 전방위 활동으로 다재 다능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 이정진이 새로운 연기 변신에 도전했다.
 김기덕 감독의 새로운 ‘나쁜 남자’ 페르소나로 등극하며 연기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맞이한 배우 이정진은 사채를 쓴 채무자들의 돈을 끔찍한 방법으로 받아내며 살아가는 잔인한 남자 강도 역을 맡았다. 모든 것으로부터 결핍된 악마와 같은 강도의 메마른 눈빛과, 그 속에 숨겨진 성장하지 못한 아이의 모습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낸 이정진은 2001년 당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나쁜 남자>의 계보를 이어갈 것이다. 그리고 악마와 같은 강도 앞에 갑자기 나타나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미스터리한 여인 여자 역에는 조민수가 열연했다. 동물적인 연기 감각으로 김기덕 감독에게 ‘흑발의 마리아’라는 찬사를 받은 배우 조민수는 <피에타>를 통해 치명적인 매력과 놀라움을 선사할 것이다.

 


더 레이디

개봉일 : 2012.09.06
감독 : 뤽 베송
출연 : 양자경, 데이빗듈리스
장르 : 드라마
한 남자의 아내이자 두 아이의 엄마로 영국에서 평범한 삶을 살던 아웅 산 수 치는 위독한 어머니의 병간호를 위해 미얀마로 돌아간다. 하지만 오랜만에 찾은 고국에서 자유를 탄압받고 있는 끔찍한 상황을 목격하게 되고, 자신을 지지하는 국민들의 바람을 받아들여 아버지가 못다 이룬 조국의 민주화를 실현시키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독재적인 군사정권에 의해 오히려 가택연금을 당하는 신세가 된다. 외부와 차단된 길고 외로운 나날이 계속되던 그녀에게 남편이 암에 걸려 죽음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그녀만을 바라보며 희망을 보는 국민들과 사랑하는 남편의 마지막 모습, 둘 중에 하나만 선택해야 하는 가혹한 현실 앞에서 지금껏 꿋꿋하게 잘 버텨왔던 그녀의 마음이 처음으로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더 레이디>의 주요 촬영지는 태국의 북부 지역이었다. 세계적인 거장 뤽 베송에게는 실제 장소를 담지 못함이 아쉬운 부분이었다. 하지만 촬영을 위해 비자를 신청 할 경우, 당연히 거절 당할 것을 예상하여 관광객을 위장해 비밀리에 촬영을 진행하자는 위험한 계획을 세우게 된다.
언제 발견되어, 어떻게 추방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뤽 베송 감독은 총 세 개의 촬영팀으로 나눠 입국을 시도했으며, 디지털 카메라 세 대로 정확히 어느 지역을 어떻게 촬영해야 할지 주도 면밀한 계획을 세워서 입국하였다. 비밀리에 촬영된 이 장면들을 품에 안고 프랑스로 귀국한 제작진은 15시간이나 되는 녹화 분량을 보며 위험했던 순간을 떠올리고 무사히 귀국 한 것에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고 전한다.
하지만 그 외에도 위기의 순간마다 재치를 발휘했던 뤽 베송의 여행담이 전해져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안겨 줬다고 한다. 그의 아내는 흑인으로서 미얀마인들에게는 생소함의 대상이 되었고, 더불어 수염으로 가득한 뤽 베송의 얼굴은 수염이 잘 나지 않는 미얀마인들에겐 신기한 볼거리와 놀림의 대상이 되어, 간혹 직접 와서 만져 보고 도망가는 미얀마인들이 있었다고 한다

 


지상의 별처럼

개봉일 : 2012.09.06
감독 : 아미르 칸, 아몰 굽테
출연 : 다쉴 사페리, 아미르 칸
장르 : 드라마
인도의 작은 마을, 여덟 살 귀여운 꼬마 이샨은 학교에서 가르치는 수업에는 도무지 관심이 없다.이샨의 눈에 비친 세상은 너무도 흥미롭고 신기한 것들뿐이다. 평범한 웅덩이 속 작은 물고기와 예쁜 색깔의 돌, 나뭇가지들도 이샨의 손을 거치면 특별한 상상력으로 재창조된다.
글자들이 춤을 추기도 하고, 숫자들이 서로 만나 3곱하기 9는 3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언제나 혼자만의 세계에 빠져있는 이샨은 학교 친구들에게 따돌림 당하고, 선생님에게도 매일 꾸중만 듣는다. 아이의 미래를 위해 이샨의 부모님은 급기야 이샨을 엄격하고 강압적인 기숙학교로 보낸다. 처음으로 가족과 떨어져 지내게 된 이샨은 외로움과 자괴감 속에서 점점 자신의 빛을 잃어가는데...
그러던 어느 날, 이샨의 어두워진 마음을 환하게 비춰 줄 인생 최고의 선생님을 만나게 된다!
문제아라고 모두가 외면한 이샨의 놀라운 재능을 미술 선생님 ‘니쿰브’는 알아볼 수 있을까?
 “세상의 모든 아이들은 특별하다.”는 메시지로 올가을, 대한민국에 또 한번의 인도영화의 열풍을 몰고 올 <지상의 별처럼>은 올해 개최된 2012 CGV 인도영화제, 제1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매진 열풍을 이끌며, 관람 후 평점 역시 높은 점수를 기록해 영화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아직 국내 정식 개봉 전임에도 3대 온라인 포털 사이트(네이버 9.4 , 다음 9.6 , 네이트9.0) 평균 9.3점(2012년8월 22일 기준)이라는 놀라운 평점을 유지하며, 인도영화 팬들 사이에서도 마스터 피스(Masterpiece:걸작)로 손꼽히며 또 한번의 인도영화의 붐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를 접한 관객들은 “부모라면 꼭 봐야 할 영화’ ‘힘겨운 현실 속에 사람은 누구나 특별하다고 쓰다듬어 주는 힐링이 필요해요”, “제 어릴 때 모습이 생각나요. 힘들어하는 어린 친구들, 무조건 혼내는 선생님들이 모두 보시고 사랑으로 치유 됐으면 좋겠어요”, “이 영화를 보며 내가 왜 더 열심히 공부해야 하는가에 대한 목표를 다시금 재조명 해준 영화임! 두 아이의 엄마로, 아이를 가르치는, 아니 아이에게서 또 다른 세상을 배워온 한 사람으로서 이 영화는 부모라면, 교사라면, 어른이라면 꼭 보아야 할 영화!” 라며 <지상의 별처럼>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와 같이 영화 <지상의 별처럼>은 경쟁교육이 치열한 대한민국의 교육계를 힐링 할 필수 관람 영화로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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