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건설기계, 지속가능한 ‘미래지향형’ 컨셉 공개
볼보건설기계, 지속가능한 ‘미래지향형’ 컨셉 공개
  • 장병록 기자
  • 승인 2016.09.23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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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 배출량 95% 절감 위한 미래지향형 솔루션 소개

볼보건설기계 컨셉 이미지 

볼보건설기계는 스웨덴 에스키스투나에서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개최된 익스플로레이션 포럼에서 고객, 전세계 언론인, 정부관계자, 학계인사 등이 참가한 가운데 전기 동력화, 지능형 장비, 현장 토탈 솔루션 등 혁신적인 미래지향형 컨셉들을 소개했다
 
볼보건설기계는 이번 행사에서 최대 50%까지 연비를 향상시켜주는 기능을 탑재한 LX1 하이브리드 휠로더 프로토타입, 자율형 무인 휠로더와 굴절식 트럭의 프로토타입 연계 작동 시연, 새로운 컨셉의 HX1 자율형 무인 전기배터리와 로드 캐리어를 포함한 전기 동력화 프로젝트 등을 선보였다.

전기 하이브리드 휠로더 장비인 LX1은 휠에 장착된 전기 구동 모터, 전기 유압, 에너지 저장 시스템, 작아진 디젤 엔진, 그리고 새로운 구조의 장비 설비를 갖춘 동력 전달장치를 포함한 직렬 하이브리드 장비다.

이 프로토 타입은 부품의 98%가 이 모델을 위해 완전히 새롭게 설계됐으며 자신보다 한 등급 큰 사이즈의 휠로더 작업량과 동일한 작업을 수행한다. 현재 LX1은 조사연구 프로젝트 단계로 상용화는 가능하지 않다.
 
볼보건설기계는 지난 1998년 전기 동력화 및 하이브리드 기술 개발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고객에게 새로운 기술을 소개하는 한편 총 소유비용을 줄이고 합리적인 수준의 구매 가격을 제시하고자 했던 볼보건설기계는 기존 기술과 신기술의 접목을 고안했다.

HX1은 전기 배터리를 장착한 자동 로드 캐리어 프로토 타입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대 95%, 총 소유비용은 최대 25%까지 절감할 것으로 기대되는 전기 동력화 프로젝트의 일부다.
 
이 프로젝트는 굴착, 파쇄 및 두 번째 파쇄에 이르는 채석장 내 전반적인 운반 과정을 전기 동력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뿐만 아리나 하이브리드 휠로더와 전력망 접속형 굴삭기 등을 포함하는 전기 동력화 프로젝트에 사용되는 장비까지 포함한다.
 
건설장비는 연료인 디젤 대신 전기를 사용하면 채석장 내 연료 사용량 및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환경오염을 방지함과 동시에 생산단가를 대폭 절감하는 이득을 볼 수 있다.
 
볼보건설기계는 스웨덴의 건설회사이자 자사의 고객인 스칸스카 스웨덴, 스웨덴 에너지청 및 린셰핑 대학, 멜라르달렌 대학과 함께 2억300만 SEK(한화 약 3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에 협력 중이다.
 
익스플로레이션 포럼은 볼보 그룹의 새로운 플랫폼인 볼보 컨셉 연구소의 주도 하에 개최됐다. 향후 볼보 그룹 내 볼보 브랜드의 회사들은 이 기술 통신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연구 개발 프로젝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볼보건설기계 그룹 바이스버그 회장은 “볼보그룹은 고객, 언론, 정부관계자, 그리고 볼보에서 진행되는 여러 가지 프로젝트들을 세상과 공유하고자 한다”며 “익스플로레이션 포럼에서 볼보건설기계의 혁신을 소개한 바와 같이 볼보컨셉 연구소는 앞으로도 미래 제품과 전략을 이끌 잠재력 있는 아이디어, 혁신과 협업을 선보일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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