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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국산차 업체별 판매실적국내 11만9,612대, 수출 52만6,320대 총 64만5,932대 판매
  • 장병록 기자
  • 승인 2017.03.07 11:31
  • 호수 1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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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2월 국내 5만3,113대, 해외 28만8,232대 총 34만1,345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5% 증가한 실적을 달성했다.

이중 국내 판매 5만3,113대는 전년 동월 대비 8.7%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로는 그랜저가 1만913대 판매(구형 764대, 하이브리드 159대 포함)되며 국내 시장 판매를 이끌었고 그 뒤를 이어 아반떼가 7,353대, 쏘나타(하이브리드 336대 포함)가 4,440대 등 전체 승용차 판매는 전년 동기보다 16.2% 증가한 2만 3,950대가 팔렸다.

특히 준대형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그랜저는 신형 모델이 본격 판매에 돌입한 12월부터 지난 2월까지 3개월 연속으로 1만대 판매를 돌파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글로벌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가 3,578대, EQ900가 1,210대 판매되는 총 4,788대가 판매됐다. 또 RV는 싼타페 5,997대, 투싼 3,156대, 맥스크루즈 760대 등 전년 동기 대비 6.0% 감소된 총 9,913대 판매를 기록했다.

해외는 국내공장 수출 6만3,903대, 해외공장 판매 22만4,329대 총 28만8,232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0.3% 소폭 증가했다.

특히 현지 전략 모델을 중심으로 중국과 인도, 브라질 등 신흥 시장에서의 판매 호조가 전체 해외 시장 판매 실적을 견인했다.

▶기아자동차는 2월 국내 3만9,158대, 해외 18만8,665대 총 22만7,823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2.1%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중 국내 시장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0.1% 증가한 3만9,158대를 판매했다. 이 같은 실적은 승용 모델의 전반적인 판매 부진에도 불구하고 최근 출시된 신형 모닝의 판매 증가와 RV모델들의 판매 호조로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다.

신형 모델을 앞세운 모닝은 6,156대(구형 포함)가 판매돼 출시 두 달째 만에 단숨에 기아차 월간 베스트셀링 모델에 이름을 올렸으며 봉고III 5,421대, 카니발 5,237대, 쏘렌토 5,055대로 그 뒤를 이었다.

지난해 초에 출시된 국내 최초의 친환경 소형 SUV 니로는 지난달 1,326대가 판매돼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으며 작년 3월 출시 이후 누적 판매가 2만1,009대로 출시 1년 만에 2만대를 넘어섰다.

RV는 카니발, 쏘렌토, 니로, 모하비 등 주요 모델들의 판매 증가를 바탕으로 전체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7.0% 증가한 1만6,300대를 기록했다.

해외는 국내공장생산분 8만8,252대, 해외공장생산분 10만413대 총 18만8,665대로 전년 동월 대비 2.5% 증가했다.

먼저 국내공장생산분 판매는 지난해 글로벌 경기 침체로 크게 어려움을 겪었던 신흥 시장에 대한 수출이 다소 회복되며 전년 대비 13.3% 증가했다.

해외공장생산분은 스포티지, K3 등 해외 시장 주력 차종의 판매 호조가 이어졌으나 미국과 중국 시장에서 주요 차종들의 모델 노후화에 따른 판매 부진으로 전년 대비 5.4% 감소를 기록했다.

해외 차종별 판매는 스포티지가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며 3만8,576대 판매돼 해외 최다 판매 차종에 이름을 올렸고 멕시코와 중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K3가 3만3,302대, 최근 신형 모델이 투입된 프라이드가 2만1,350대로 뒤를 이었다.

▶한국지엠은 2월 국내 1만1,227대, 수출 3만4,139대 총 4만5,366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7% 증가한 실적을 올렸다.

이중 국내 판매 1만1,227대는 전년 동월 대비 1.7% 소폭 감소했으나 중형차 말리부, 소형 SUV 트랙스 등이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보이며 2월 실적을 이끌었다.

그중 올 뉴 말리부는 지난 한달 간 3,271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434.5%가 증가했다. 말리부는 지난해 출시 이후 안전 및 편의사양 등 우수한 상품성에 대해 고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더 뉴 트랙스 역시 1,740대로 전년 동월 대비 130.8% 증가했다. 트랙스는 세련되고 과감한 외관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과 첨단 안전 시스템 등을 대거 채택하며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하여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스파크는 3,950대로 전년 동월 대비 32.5% 감소했다. 하지만 올해 들어 월 평균 4천여 대의 판매실적을 유지하며 순항하고 있다.

수출은 3만4,139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2.8% 증가했다.

▶르노삼성자동차 2월 국내 8,008대, 수출 1만2,574대 총 2만582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34.3% 증가한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국내 판매 8,008대는 전년 동월 대비 87.8% 증가한 수치로 SM7이 전월 대비 33%, SM5가 27.2% 판매가 느는 등 SM시리즈의 선전이 돋보였다.

SM6도 수출물량 대응으로 공급 부족을 겪고 있으나 전월보다 10.5% 늘었고 SM3는 10.7% 증가했다. SM6가 이끄는 성공적인 SM라인업 상품 다변화 효과가 일시적인 물량부족을 겪은 QM3의 빈자리를 메우며 2월 르노삼성차 내수 증가를 이끌어냈다.

QM6는 2,513대를 판매했다. 연 초 수출물량 우선 생산에 따른 재고 부족에도 불구하고 기존 국내 SUV에서 볼 수 없던 다양한 고급사양 및 감성품질을 인정받으며 높은 고객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수출은 닛산 로그 외에 SM6와 QM6의 수출이 점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3.7% 증가한 1만2,574대를 기록했다. QM6는 호주, 터키, 중동, 남미 일부 국가를 시작으로 수출 판로 확대가 진행 중이며 6월 본격적인 유럽 출시를 앞두고 이달 선적을 시작한다.

▶쌍용자동차는 2월 국내 8,106대, 수출 2,710대 총 1만816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2.3% 증가했다.
이는 티볼리 브랜드의 인기 지속으로 2월 내수판매는 13년 만의 최대실적을 달성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16.1% 증가했다.

수출 2,710대는 이머징 마켓을 포함한 전반적인 글로벌 시장의 침체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24.6%의 감소세를 기록했다.

다만 올 초 국내에 출시한 뉴스타일 코란도 C를 유럽시장에 본격 론칭하는 등 해외 주력시장에서의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신흥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장병록 기자  brjang@at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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