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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국산차 업체별 판매실적국내 13만611대, 수출 49만4,801대 총 62만5,412대 판매
  • 장병록 기자
  • 승인 2017.08.08 16:35
  • 호수 1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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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7월 국내 5만9,614대, 해외 27만3,566대 총 33만3,180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8%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중 국내 판매 5만9,614대는 전년 동월 대비 24.5%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로는 그랜저(하이브리드 2,177대 포함)가 1만2,093대 판매되며 국내 시장 판매를 이끌었고 이어 아반떼 7,109대, 쏘나타(하이브리드 613대 포함) 6,685대 등 전체 승용차 판매는 전년 동월보다 54.4% 증가한 총 2만8,660대가 팔렸다.

특히 대한민국 준대형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그랜저는 신형 모델이 본격 판매에 돌입한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7월까지 연속으로 1만대 판매를 돌파하며 8개월 만에 10만대 누적 판매 돌파라는 국내 준대형 자동차 역사상 유례없는 최단 기간 10만대 판매 기록을 세웠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가 3,248대, EQ900가 1,006대 판매되는 등 4,254대가 팔렸다. RV는 투싼 4,120대, 싼타페 3,675대, 코나 3,145대, 맥스크루즈 542대 등 전년 동월과 비교해 33.2%가 증가한 총 1만1,482대 판매를 기록했다.

해외는 국내공장 수출 8만9,120대, 해외공장 판매 18만4,446대 총 27만3,566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 감소했다. 이는 사드 사태로 인한 중국 판매 감소 등이 영향을 미쳤다.

▶기아자동차는 7월 국내 4만3,611대, 해외 17만2,507대 총 21만6,118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5.6% 감소했다.

국내 판매 4만3,611대는 전년 동월 대비 0.9% 소폭 감소했다. 이는 승용 모델의 전반적인 판매 감소 속에도 RV 모델 판매가 증가했으나 K7과 니로 등의 신차 효과가 이어졌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판매가 줄었다.

차종별로는 스팅어가 6월 1,322대에 이어 지난달에도 1,040대가 판매되며 두 달 연속 1,000대를 넘어섰다. 하지만 모닝과 K시리즈 등 주력 승용 모델의 판매가 전반적으로 줄어들어 승용 모델 전체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9.5% 감소한 1만7,016대를 기록했다.

반면 RV 모델은 스포티지, 쏘렌토 등 주력 차종의 판매가 전년 대비 증가했고 지난달 중순 출시된 스토닉이 영업일 기준 13일 만에 1,324대 판매되며 선전했다.

이외에도 니로, 카니발, 모하비 등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꾸준한 판매량을 유지, 7월 RV 모델 전체 판매는 전년 대비 9.5% 증가한 2만930대를 기록했다. 가장 많이 판매된 차종은 6,261대가 판매된 카니발이며 쏘렌토가 6,017대, 모닝이 5,367대로 뒤를 이었다.

해외는 국내공장생산분 8만7,302대, 해외공장생산분 8만5,205대 총 17만2,507대로 전년 동월 대비 6.8% 감소했다. 그중 국내공장생산분 판매는 아프리카·중동 등에 대한 수출이 소폭 줄며 전년 대비 3.9% 감소했고 해외공장생산 분 역시 중국 사드 여파가 계속 이어지며 전년 대비 9.6% 감소를 기록했다.

해외 차종별 판매는 스포티지(구형 포함)가 2만9,498대 판매돼 해외 최다 판매 차종에 이름을 올렸고 스토닉도 지난달 수출이 본격화되며 3,368대가 해외에 판매됐다.

▶한국지엠은 7월 국내 1만801대, 수출 3만605대 총 4만1,406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5.9% 감소했다.

국내 판매 1만801대는 전년 동월 대비 24.8% 감소한 수치다. 다만 트랙스와 경차 스파크가 판매 상승세를 보이며 국내 실적 감소를 그나마 만회했다.

트랙스는 1,282대가 판매되며 작년 같은 기간 대비 89.9% 증가세를 나타냈다. 7월을 기점으로 올해 내수 누적판매 1만대를 넘어선 트랙스는 최근 수동 모델과 블레이드 에디션을 새롭게 출시하며 치열한 국내 소형 SUV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였다.

스파크는 4,225대 판매되며 3개월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는 최근 코랄 핑크 색상을 적용하고 새로운 옵션 패키지 구성을 통해 실질적 가격 인하 효과를 제공한 2018년형 모델이 젊은 여성 고객층 및 실 구매 고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수출은 3만605대로 전년 동월 대비 3.2% 감소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7월 국내 7,927대, 수출 1만5,368대 총 2만3,295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26% 증가한 실적을 올렸다.

이중 국내 판매 7,927대는 전년 동월 대비 7.8% 늘어난 수치다. 차종별로는 SM6가 3,157대 판매됐다. 이는 최상위 트림 판매가 절반을 넘어서는 1,578대로 프리미엄 중형차로 공고한 입지를 굳혔다.

SM5는 전년 동월보다 30.4%가 늘어난 407대를 판매했다. SM5의 검증된 내구성과 넉넉한 실내공간, 합리적인 가격을 무기로 르노삼성차는 중형차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SUV는 1,638가 판매된 QM6와 더불어 QM3는 치열해지는 소형 SUV 시장에서 전년 동기 보다 29.4%가 증가한 1,379대를 판매하며 소형 CUV 아이콘의 확고한 기세를 과시했다.

수출은 SM6, QM6, 닛산 로그의 해외 판매 호조로 전년보다 38.1% 증가된 1만5,368대를 기록했다. 7월까지 누적 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11.6%가 증가한 9만8,381대를 기록했다.

▶쌍용자동차는 7월 국내 8,658대, 수출 2,755대 총 1만1,413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0.7%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중 국내는 8,658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14.7% 증가했다. 새롭게 탄생한 티볼리 아머 등 티볼리 브랜드가 국내 판매 증가세를 주도했다. 지난달 출시된 티볼리 아머는 수십만 가지 조합이 가능한 국내 최초 주문 제작형 모델인 기어 에디션 계약 비율이 30%에 이를 정도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수출은 글로벌 시장 침체가 이어지면서 전년 동월 대비 47.4% 감소한 2,755대를 기록했다. 반면 전월 대비로는 27.4% 증가해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장병록 기자  brjang@at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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