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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국산차 업체별 판매실적…현대차 코나 절대강자 부상국내 14만342대, 수출 62만2,625대 총 76만2,967대 판매
  • 장병록 기자
  • 승인 2017.12.20 16:04
  • 호수 1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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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코나=위클리자동차신문 DB

국산차 5개사 판매실적이 지난달인 10월에 이어 11월에도 모두 감소세를 나타냈다. 다만 현대차는 5개사 중 유일하게 내수에서 전년 동월 대비 12.8%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차종별로는 현대차 코나가 4개월 연속 소형 SUV 시장 최다 판매 모델로 등극하며 최단 기간 내 세그먼트별 절대강자로 올라섰다.

또한, 그랜저는 10월 판매 8,573대로 1만대 벽이 허물어 졌으나 11월에는 1만181대가 판매되며 또 다시 1만대 클럽에 이름을 되새겼다.

▶현대차는 11월 국내 6만3,895대, 해외 35만9,045대 총 42만2,940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0.4%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중 국내 판매 6만3,895대는 전년 동월 대비 12.8% 증가한 수치다. 이는 그랜저 등 주력 차종들이 판매 호조를 보인 덕분이다.

차종별로는 그랜저(하이브리드 2,302대 포함)가 1만181대 팔리며 판매를 이끌었고 이어 쏘나타(하이브리드 652대 포함) 7,459대, 아반떼 7,183대 등 전체 승용차 판매는 전년 동기보다 12.3% 증가한 2만7,424대가 팔렸다.

제네시스는 G80가 3,758대, G70가 1,591대, EQ900가 938대 판매되는 등 총 6,287대가 팔렸다. 그중 전월 대비 66.1% 증가한 G70는 판매 돌입 3개월 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1,500대 판매를 돌파, 변함없는 인기를 이어갔다.

RV는 투싼 4,609대, 싼타페 4,522대, 코나 4,324대 대 등 전년 동월과 비교해 35% 증가한 1만3,775대 판매를 기록했다. 이중 코나는 지난 8월부터 4개월 연속으로 소형 SUV 시장 최다 판매 모델로 소형 SUV 시장의 절대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해외는 국내공장수출 9만3,660대, 해외공장판매 26만5,385대 등 전년 동월 대비 13.6% 감소한 35만9,045대를 판매했다. 이는 일부 국가들의 경기 침체 영향으로 국내공장 수출이 전년 동월과 비교해 12.7%, 해외공장 판매도 13.9% 감소했다.

▶기아차는 11월 국내 4만9,027대, 해외 21만616대 총 25만9,643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4.7% 감소했다.

반면 국내 판매 4만9,027대는 전년 동월 대비 0.2% 소폭 증가했다. 쏘렌토(페이스리프트 모델), 니로, 스토닉 등 비교적 최근에 출시된 신형 RV 모델이 판매를 이끌었다.

특히 최근 출시된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비롯해 니로, 스토닉 등 최신 RV 차종이 인기를 얻으며 승용 차종의 전체적인 판매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판매 증가를 이끌었다.

올해 7월 출시된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전년 대비 27.4% 증가한 8,107대가 판매돼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연속 기아차 월간 최다 판매 차종에 이름을 올렸다.

친환경 SUV인 니로 역시 지난해부터 이어진 인기를 꾸준히 이어가며 전년 대비 89.5%의 큰 증가율을 기록한 3,062대가 판매됐으며 올해 신규 투입된 소형 SUV 스토닉은 디젤 모델만으로 1,302대가 판매됐다.

해외는 국내공장수출 9만454대, 해외공장 판매 12만162대 총 21만616대로 전년 동월 대비 17.6% 줄었다. 이는 주요 지역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국내공장수출과 해외공장판매가 모두 줄어 국내공장 수출은 전년 대비 9.9% 감소, 해외공장 판매는 22.6% 감소를 기록했다.

다만 지난달 유럽과 미국에서 연이어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오른 스팅어는 북미와 호주 등에 대한 수출 본격화로 연중 최대인 5,472대가 해외로 판매됐다. 기아차는 스팅어의 해외 판매 호조와 호평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내년 판매 확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지엠은 11월 국내 1만349대 수출 3만2,194대 총 4만2,543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9.8%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중 국내 판매 1만349대는 전년 동월 대비 40.0% 감소한 수치다. 감소한 대수는 6,887대다. 다만 크루즈가 821대 판매되며 지난달보다 176.4% 증가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크루즈는 11월부터 높은 실 주행 연비와 발군의 주행성능을 선사하는 디젤 모델 출시를 통해 제품 라인업을 확장한 바 있다.

그러면서 주력 제품군의 내수 판매 또한 반등세로 돌아섰다. 주력 모델인 스파크와 말리부, 트랙스는 지난달 대비 각각 17.9%, 25.0%, 46.1% 증가했으며 임팔라와 올란도는 동시에 64% 이상 판매량이 늘어나며 실적 회복에 기여했다.

수출은 3만2,194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10.1% 감소했다. 11월까지 누적 판매실적은 47만9,058대로 이 역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9% 감소한 수치다.

▶르노삼성은 11월 국내 8,302대 수출 1만7,457대 총 2만5,759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0.8% 감소했으나 전월 대비로는 30.8%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중 국내 판매 8,302대는 전년 동월 대비 33.9% 감소한 수치다. 반면 전월 대비로는 18.8% 증가했다. 이 같은 증가는 SUV 모델인 QM6와 QM3의 활약이 컸다. 지난 9월 출시 이후 가솔린 SUV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QM6 GDe가 1,728대 판매되며 시장 내 확고한 입지를 보여줬다.

여기에 우수한 연비와 4WD의 매력이 돋보이는 디젤 모델의 인기도 지속되면서 QM6는 전월 대비 26.5% 늘어난 2,882대를 기록했으며 QM3는 지난달 대비 53.8% 증가한 1,098대를 판매했다.

또한, SM5는 실적 역주행을 이어가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10월에도 전월 대비 13.8%의 성장세를 이어갔던 SM5는 11월에도 전월 대비 10.7%, 전년 대비 215.8% 늘어난 1,077대가 판매됐다.

수출은 닛산 로그가 10월 대비 83.2% 늘어난 1만3,177대 판매되며 상승을 견인했다. 또 뉴 콜레오스로 수출되는 QM6 역시 11월에 4,063대가 판매되면서 수출에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SM6와 QM6는 전년 누계대비 8배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자체 모델의 해외시장 공략을 본격화 하고 있다.

▶쌍용차는 11월 국내 8,769대, 수출 3,313대 총 1만2,082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2.0%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중 국내 판매 8,769대는 전년 동월 대비 7.5% 감소했다. 전월 대비로는 18.3%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로는 티볼리와 G4 렉스턴 등 주력모델이 꾸준하게 판매되며 전년 누계 대비로 3.4%의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G4 렉스턴은 7인승에 이어 지난달 초 매력적인 가격대의 스페셜 모델인 유라시아 에디션을 출시하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 데 힘입어 내수판매가 전월 대비 35.8% 증가했다.

수출 3,313대는 전년 동월 대비 22.1% 감소했으나 G4 렉스턴 글로벌 선적이 이어지며 4개월 연속 3천대 이상 실적을 기록하는 등 전년 대비 누계 실적의 감소세도 점차 개선되고 있다.

장병록 기자  brjang@at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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