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통계 국산차업체별판매현황
지난해 국산차 업체별 판매실적, 내수에서 현대차만 증가국내 155만80대, 수출 664만5,973대 총 819만6,053대 판매
  • 장병록 기자
  • 승인 2018.01.11 15:57
  • 호수 1092
  • 댓글 0

▶현대차는 2017년 한 해 국내 68만8,939대, 해외 381만5,886대 총 450만4,825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6.5%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중 국내 판매 68만8,939대는 전년 대비 4.6% 증가한 수치다. 승용에서는 그랜저(하이브리드 모델 1만8,491대 포함)가 13만2,080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으며 아반떼가 8만3,861대, 쏘나타(하이브리드 모델 5472대 포함)가 8만2,703대, 아이오닉(하이브리드 모델 4,467대 포함) 1만2,399대를 기록했다.

RV는 싼타페가 5만1,661대, 투싼이 4만6,416대, 코나 2만3,522대, 맥스크루즈 7,012대 등 12만8,611대가 판매됐다. 제네시스는 G80가 3만9,762대, EQ900이 1만2,300대, G70가 4,554대 판매되는 등 5만6,616대가 판매됐다.

해외는 전년 대비 8.2% 감소한 381만5,886대를 판매했다. 해외시장 판매의 경우 파업 등의 영향으로 인한 수출 물량 생산 차질, 중국 시장에서의 부진 등의 영향으로 판매가 감소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12월에는 국내 5만3,361대, 해외 35만3,310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지난해보다 16.6% 감소한 40만6,671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6.1%, 해외 판매는 15.0% 감소한 수치다.

▶기아차는 2017년 한 해 동안 국내 52만1,550대, 해외 222만4,638대 등 총 274만6,188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7.8% 감소했다.

이중 국내 판매 52만1,550대는 전년 대비 2.5% 줄어든 수치다. 특히 지난해 7월 출시된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하반기 기아차의 국내 판매를 주도했으며 니로, 스토닉 등 최신 RV 차종이 인기를 얻어 승용 차종 판매 부진으로 인한 감소폭을 최소화했다.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앞세운 쏘렌토는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 연속 기아차 월간 최다 판매 차종에 이름을 올리는 등 한 해 동안 총 7만8,458대가 판매되며 기아차 연간 베스트 셀링 모델에 올랐다.

친환경 SUV 니로는 인기를 꾸준히 이어가며 전년 대비 26.4% 증가한 2만3,647대가 판매됐고 올해 신규 투입된 소형 SUV 스토닉은 9,133대로 월 평균 1,500대 이상 판매됐다.

차종별 판매 순위는 쏘렌토에 이어서 모닝이 7만4,37대로 2위를 기록했으며 카니발이 6만8,386대로 뒤를 이었다. 대형 SUV 모하비의 판매는 지난해 1만5,205대로 2008년 출시 이후 역대 최다 판매를 기록했다.

해외는 중국 사드 여파에 따른 판매 부진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9.0% 감소한 222만4,638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차종별 해외 판매는 스포티지가 41만5,558대로 최다 판매 차종에 이름을 올렸고 프라이드가 37만9,184대, K3가 36만4,054대로 뒤를 이었다.

한편, 지난해 12월 국내에서 4만6,502대, 해외에서 18만340대 등 한 달 동안 총 22만6,842대를 판매했다. 특히 지난달 판매는 파업에 따른 생산물량 감소의 영향으로 2016년 12월 대비 각각 국내 판매는 6.2%, 해외 판매는 19.6% 감소해 지난달 월간 총 판매는 17.2% 감소를 기록했다.

▶한국지엠은 2017년 한 해 동안 국내 13만2,377대, 수출 39만2,170대 총 52만4,547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12.2%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수출은 CKD 제외)

그중 국내 판매는 13만2,377대는 전년 대비 26.6% 감소한 수치다. 다만 12월을 1만1,852대로 마무리하며 2개월 연속 전월 대비 실적 회복세를 이어갔다. 12월 내수 시장에서는 쉐보레 스파크, 크루즈, 말리부 등 주력 승용 제품군이 일제히 전월 대비 20% 이상 상승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차종별로는 스파크가 4,618대가 판매되며 연 중 최대 월 판매 실적을 기록했고 2017년 가솔린 중형 세단 시장 판매 1위가 유력시되는 말리부는 2,652대가 판매되며 꾸준한 시장 반응을 이어갔다.

12월 한 달간 1,548대가 판매된 트랙스는 지난해 3월 이후 최대 월 판매 실적을 달성했으며 연간 18.3%의 증가세를 기록해 소형 SUV 시장 확대에 기여했다.

수출 39만2,170대 역시 전년 대비 5.9% 감소한 수치다. 12월은 3만3,614대로 전년 동월 대비 6.5% 감소했다.

▶르노삼성은 2017년 한 해 동안 국내 10만537대, 수출 17만6,271대 총 27만6,808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7.6% 증가한 실적을 올렸다. 이 같은 실적은 국산차 5개사 중 전년 대비 성장세를 나타낸 유일한 기록이다.

그러면서 국내 판매 10만537대는 전년 대비 9.5% 감소한 실적이다. 차종별로는 SM6가 2만7,837대가 팔리며 전년 대비 97.1% 성장세를 나타내며 전체 판매를 이끌었다. 그 뒤를 이어 SM5가 7,247대로 전년 대비 13.8% 증가했다.

반면 SM6는 2016년 5만7,478대 대비 31.5% 하락한 3만9,389대를 판매됐다. 하지만 SM6는 여전히 중형 세단 시장에서 높은 자가용 등록 대수와 상위 트림 판매 호조 등으로 주력 모델로서 한 축을 지켜가고 있다.

수출은 지금까지 최고 수출기록이었던 2015년의 14만9,066대보다 18.3% 증가된 17만6,271대의 연간 수출물량을 기록하면서 역대 최고수출 기록을 갱신했다.

무엇보다 환율과 일부 해외시장의 정치이슈로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수출 실적이 점차 나빠지고 있는 상황에서 르노삼성자동차의 견조한 해외 수출실적 성장은 괄목할 만 하다.

▶쌍용차는 2017년 내수 10만6,677대, 수출 3만7,008대 총 14만3,685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7.7%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출시 3년차인 티볼리 브랜드의 선전과 G4 렉스턴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으로 내수 판매가 8년 연속 성장세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출 물량 감소로 인해 전체 판매는 감소했다.

특히 내수 판매는 새로 출시된 G4 렉스턴이 전년 대비 200%가 넘는 성장율을 기록한 데다 지속적인 변화를 통해 젊고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한 티볼리 브랜드가 2년 연속 5만대 이상 판매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이처럼 내수 판매가 2003년의 13만1,283대 이후 14년 만의 최대 실적을 달성하면서 쌍용차는 2009년 이후 8년 연속 성장세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다만 수출은 전반적인 글로벌 시장 침체 영향과 러시아 등 신흥시장의 판매 위축이 지속되면서 전년 대비 29.2% 감소했으나 G4 렉스턴의 글로벌 론칭이 진행되면서 점차 회복되고 있다.

장병록 기자  brjang@atweekly.com

<저작권자 © 위클리자동차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병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