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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신형 파사트 GT 사전계약 돌입…4320만원부터MQB 플랫폼 최초 적용, 전 세대 대비 넓어진 실내 공간 확보
  • 장병록 기자
  • 승인 2018.02.01 11:27
  • 호수 1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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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파사트 GT=폭스바겐 코리아 제공

폭스바겐코리아(사장 슈테판 크랍)는 1일 중형 세단 파사트 GT에 대한 출시기념 사진행사를 가지고 본격적인 사전 계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폭스바겐 파사트는 1973년 첫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2천2백만 대 이상이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이번에 선보인 신형 파사트 GT는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유럽형 파사트 모델로 전 세대 대비 디자인, 성능, 안전 및 편의사양 등에서 혁신적인 업그레이드를 이뤄냈다.

신형 파사트 GT는 패밀리 세단의 대표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실내공간이 대폭 넓어졌다. 파사트 최초로 MQB 플랫폼을 적용해 전 세대 대비 휠베이스가 74mm가 늘어나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했으며 특히 40mm 늘어난 뒷좌석 레그룸은 역대 파사트 중 가장 넓어져 패밀리 세단으로 거듭났다.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 및 편의사양도 대거 탑재됐다. 우선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을 비롯하여 정체 상태에서도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한 채 정속 주행을 보조해 주는 트래픽 잼 어시스트 기능이 국내 출시 폭스바겐 모델 중 최초로 탑재됐다.

또한, 프론트 어시스트, 도심 긴급 제동 시스템, 레인 어시스트, 피로 경고 시스템 등 최신 안전기술들이 다양하게 적용됐다.

디자인 중 외관은 차세대 엔지니어링 기술과 결합되어 더욱 당당하면서도 스포티한 느낌이 강조됐다.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전면부 LED 헤드라이트와 라디에이터 그릴은 수평으로 이어져 차체를 더욱 넓고 낮아 보이게 한다. 범퍼의 위치 또한 낮아져 보행자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인테리어 디자인은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군더더기 없는 수평 라인의 대쉬보드는 인테리어의 중심을 잡으면서 실내를 더욱 쾌적하고 넓게 보이게 만들며 좌우로 길게 펼쳐진 크롬 도금 라인과 가운데 위치한 아날로그시계는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한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시트는 모델에 따라 알칸타라와 비엔나 가죽, 혹은 나파 가죽으로 제공되며 요추 지지대가 포함된 앞좌석 전동 시트는 더욱 편안한 주행을 돕는다. 또 역대 파사트 모델 중 가장 넓은 헤드룸 및 레그룸은 가족들은 물론 성인 탑승객에게도 최적의 안락함을 선사한다.

일상생활에서의 편의성 또한 대폭 강화됐다. 586리터의 트렁크 적재량은 2열 시트 폴딩 시 1,152리터로 증가해 여유로운 수납이 가능하며 키리스 액세스 스마트키 시스템으로 키를 꺼내지 않고도 차량의 문을 열거나 시동을 걸 수 있다.

또한, 디스커버 미디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는 8인치 멀티-컬러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적용되고 스마트폰의 주요 기능을 차량의 터치스크린에서 컨트롤 할 수 있는 앱 커넥트 기능도 기본 탑재된다.

이외에도 헤드업 디스플레이, 액티브 인포 디스플레이, 파노라마 선루프, 앞좌석 통풍 및 히팅 시트, 스티어링 휠 히팅 기능, 3존 클리마트로닉, 360도 에어리어 뷰 등 최신 편의 기능이 라인업 별로 적용돼 최고의 프리미엄 패밀리 세단을 완성한다.

파워트레인은 국내 고객들의 다양한 선호도를 만족시키기 위해 2.0 TDI, 2.0 TDI 프리미엄, 2.0 TDI 프레스티지, 2.0 TDI 4MOTION 프레스티지 등 4가지 라인업을 동시에 선보이며 4개 트림에는 공통적으로 2.0 TDI 엔진과 6단 DSG가 적용됐다.

탑재된 엔진은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힘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까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7.9초다. 최고속도는 233km/h, 공인 복합연비는 15.1km/l(도심 13.7km/l, 고속 17.2km/l)다.

칼라는 메탈릭한 우라노 그레이, 퓨어 화이트, 리플렉스 실버, 블랙 오크 브라운, 아틀란틱 블루, 그리고 펄 효과가 가미된 딥 블랙까지 총 6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신형 파사트 GT의 국내 판매가격은 GT 2.0 TDI 4,320만원, GT 2.0 TDI 프리미엄 4,610만원, GT 2.0 TDI 프레스티지 4,990만원, GT 2.0 TDI 4모션 프레스티지 5,290만원이다.(모두 부가세 포함)

폭스바겐코리아 슈테판 크랍 사장은 “파사트는 지난 40여 년간 유럽 시장에서 프리미엄 중형 세단의 기준을 제시해왔던 모델로 현재도 해당 세그먼트 압도적인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MQB 플랫폼이 적용된 최초의 파사트인 신형 파사트 GT는 모든 면에서 완벽한 업그레이드가 이뤄져 가장 경쟁이 치열한 국내 중형 세단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병록 기자  brjang@at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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