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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국산차 업체별 판매실적…현대차만 ↑, 그랜저 “선전”국내 11만2,452대, 수출 50만1,344대 총 61만3,796대 판매
  • 장병록 기자
  • 승인 2018.02.08 14:29
  • 호수 1095
  • 댓글 1

현대차 신형 그랜저=위클리자동차신문 DB

올해 첫 달인 1월 국산차 5개사 판매실적은 현대차를 제외한 4개사 모두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다. 그중 현대차는 지난달인 12월에 이어 1월에도 증가세를 나타냈다. 그랜저가 1만대에는 다소 부족한 판매대수를 기록했지만 근접한 9,601대가 팔리며 국산차의 자존심을 지켰다. 반면 현대·기아차의 시장 점유율이 80.5%로 이 같은 추세가 2월에도 이어질지 아니면 마이너 3사의 반등이 시작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현대차는 1월 국내 5만1,426대, 해외 28만2,791대 총 33만4,217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4%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중 국내 판매 5만1,426대는 전년 동월 대비 14.0%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로는 그랜저(하이브리드 1939대 포함)가 9,601대 판매되며 국내 시장 판매를 이끌었고 이어 아반떼가 5,677대, 쏘나타(하이브리드 290대 포함)가 5,520대 등 전체 승용차 판매는 전년 동기보다 10.8% 증가한 총 2만2,954대가 팔렸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가 4,047대, G70가 1,418대, EQ900가 939대 판매되는 등 전년 동기 대비 52.7% 증가한 6,404대가 판매됐다.

RV는 코나 3,507대, 싼타페 2,957대, 투싼 2,813대, 맥스크루즈 326대 등 전년 동기 대비 44.3% 증가한 9,603대 판매를 기록했다.

해외는 28만2,791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3.8% 감소했다. 해외시장 판매의 경우 중국 시장에서의 부진 등의 영향으로 판매가 소폭 감소했다.

▶기아차는 국내 3만9,105대, 해외 16만6,021대 총 20만5,126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5.2% 증가한 실적을 올렸다.

이중 국내 판매 3만9,105대는 전년 동월 대비 11.7% 증가한 수치다. 이는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쏘렌토는 전년 대비 13.8% 증가한 5,906대가 팔려 기아차 국내 최다 판매 차종에 올랐고 카니발 4,669대, 모닝이 4,487대로 뒤를 이었다.

특히 작년 12월 출시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더 뉴 레이는 전년 대비 두 배가 넘는 2,645대가 판매됐으며 지난해 말 가솔린 모델 투입으로 라인업을 강화한 스토닉은 출시 이후 최다인 1,987대가 판매됐다.

해외는 전년 동월 대비 3.8% 증가한 16만6,21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판매는 스포티지가 3만2,230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이어서 리오(프라이드)가 2만9,811대, K3가 2만3,062대 판매됐다.(구형 및 현지 전략형 모델 포함)

지난해 말 유럽과 미국에서 연이어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오른 스팅어는 북미와 호주 등에 대한 수출이 본격화되며 출시 이후 최대인 3,722대가 해외에서 판매됐다.

▶한국지엠은 1월 국내 7,844대, 수출 3만4,557대 총 4만2,401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9.5%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 같은 감소 주 요인은 국내 판매 부진이다. 전년 동월 대비 32.6% 감소한 7,844대를 판매했다. 차종별로는 스파크 3,347대, 말리부 1,476대 등 주력 2개 차종이 전년 동월 대비 각각 22.7%, 58.6% 감소했다.

반면 지난해 말 우수한 실연비로 경제성을 높인 디젤 제품 라인업을 추가한 크루즈는 487대 판매, 전년 동월대비 112.7% 증가하며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며 국내 판매 감소세를 만회했다.

수츨은 3만4,557대로 전년 동월 대비 1.8% 소폭 감소했다. 하지만 지난해 25만5천여 대가 수출되며 국내 완성차 수출 1위를 기록한 트랙스는 1월에도 2만1,333대가 수출되며 변함없는 해외 시장 인기를 확인했다.

▶르노삼성은 1월 국내 6,402대, 수출 1만5,445대 총 2만1,847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7.9% 증가한 실적을 올렸다. 다만 전월 대비로는 17.6% 감소한 수치다.

르노삼성 1월 국내 판매 6,402대는 전년 동월 대비 14.0% 감소한 실적이다. 내수 주축인 QM6는 2,162대, SM6는 1,856대가 판매됐지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각각 11.4%, 47.4% 감소했다.

반면 가솔린 SUV 트렌드를 이끄는 QM6는 가솔린 모델이 1,383대가 팔리며 경쟁 신차 출시 임박 소식에도 견실한 실적을 유지했다.

SM6는 최 상위 트림 판매가 47.4%(880대)를 차지하며 2천만 원 후반에서 3천만 원 초반의 중형차 고 가격대 시장 강자임을 증명했다.

또, 새로운 전성기를 맞은 SM5는 933대로 전년 동월 대비 3배 가까운 185.3% 판매 증가를 보였다.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SM5는 르노삼성 차별화 전략 대표 차량으로서 준중형과 중형 틈새 공략에 성공했다. QM3는 물량 부족을 겪은 전년 1월과 비교해 243.2%가 늘어난 659대가 판매됐다.

수출 1만5445대는 전년 동월 대비 20.5% 증가한 수치다. 그중 북미 인기 차종인 닛산 로그가 전년 동기보다 20% 늘어나 총 1만3,055대가 선적됐다. QM6(수출명 콜레오스)는 전년 동월 대비 57.2%가 증가한 2,390대를 해외에 판매했다.

▶쌍용차는 1월 국내 7,675대, 수출 2,530대 총 1만205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2.1%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 같은 실적은 렉스턴 스포츠 출시에 따른 내수 판매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출 물량 축소로 전체적으로 감소했다.

이중 국내 판매는 출시 초기부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렉스턴 스포츠 영향으로 1월 기준으로 14년 만에(2004년 1월 8,575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9.4% 증가했다.

특히 지난달 9일 출시된 렉스턴 스포츠는 1월말 기준으로 계약대수가 9천대를 넘어서면서 국내 SUV 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계약 추이는 현재 쌍용차의 베스트셀러인 티볼리가 출시 첫 달 4,00대가 넘는 계약을 올린 것과 비교해도 초기 계약 물량이 2배가 넘는 기록적인 수치다.

수출 2,530대는 시장 침체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25.7% 감소했으나 G4 렉스턴과 함께 3월 이후 렉스턴 스포츠의 글로벌 론칭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점차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쌍용차는 G4 렉스턴 출시를 계기로 지난해 말부터 서유럽에 이어 불가리아, 헝거리 등 동유럽과 페루, 칠레 등 중남미뿐만 아니라 뉴질랜드, 베트남 등 오세아니아 및 동남아시아로 글로벌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장병록 기자  brjang@at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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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정수 2018-02-08 15: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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