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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사장 “올해 경쟁력 높이는데 주력 할 것"내수 10만대, 수출 17만대 총 27만대 판매 목표도 제시
  • 장병록 기자
  • 승인 2018.02.13 17:07
  • 호수 1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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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도미닉시뇨라 사장이 올해 판매 목표와 미래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르노삼성 제공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는 13일 서울사무소가 새롭게 자리한 강남구 푸르덴셜타워에서 신년 CEO 기자간담회를 가지고 올해 판매 목표와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도미닉시뇨라 사장은 “올해 판매 목표는 내수 10만대, 수출 17만대 총 27만대”라고 전하면서 “고객 니즈 분석을 더욱 강화해 제품뿐만 아니라 영업, AS, 신차 도입 등 전반적으로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 하겠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해 출시한 QM6 가솔린, SM5 클래식, SM6 사양 강화 모델 등 한 발 앞서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개발하고 출시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모기업 르노그룹의 전 세계 전기차 리더십을 토대로 국내 전기차 시장에 대해서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도미닉시뇨라 사장은 “올해 사업 목표와 중장기 비전 달성 동력은 결국 고객”이라며 “더 많은 고객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서 듣고 제품과 마케팅 활동에 빠르게 반영해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전기차 판매량을 갖고 있는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는 전기차는 물론 미래차 부문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한국시장 역시 우수한 모델 도입을 위해 다방면의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었다.

이어서 “고객 인도 이후의 차량에 대해서도 품질유지와 고객안전에 책임감을 갖고 더욱 다양해지는 고객의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서비스 개선과 함께 고객 접점을 더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르노그룹의 중기전략인 드라이브 더 퓨처를 주축으로 그룹의 목표인 수익성을 기반으로 한 지속적 성장을 함께 실현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이를 위한 주요 추진 과제로 고객을 위한 가치 추구,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품 출시, 다함께 즐기는 혁신, 임직원의 자긍심 고취, 그리고 지속가능한 경쟁력 강화를 설정했다.

그러면서 얼라이언스 차원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함은 물론 세계 시장에서 활약하는 다양한 국내 업체와의 협업도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국내에 디자인 센터, 기술연구소, 생산 공장 등 완성차 제작에 필요한 모든 기반을 갖추고 있는 점을 적극 활용하여 시장의 움직임에 대응하는 속도와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르노삼성자동차는 글로벌 경제 악화로 전반적인 자동차 수출이 하락하는 가운데에서도 지난해 내수 10만537대, 수출 17만6,271대 판매를 기록하며 국내 완성차 중 유일하게 수출물량 증가를 기록하고 역대 최고 수출 기록까지 경신했다.

게다가 부산공장은 전 세계 자동차 공장에 대한 생산성 지표인 2016년 하버 리포트 평가에서 전 세계 148개 공장 중 종합 순위 8위에 오르는 영예를 안은바 있다. 이는 경영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중장기 회생전략 리바이벌 플랜 단행 후 5년만의 성과다.

또한, 협력업체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해 동반성장위원회의 2016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에서 3년 연속으로 우수 등급을 달성했으며 2016년 르노삼성자동차 협력사의 종합 매출은 2015년 대비 28% 증가한 2조1,900억 원을 기록했다.

장병록 기자  brjang@at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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