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2018 그란투리스모·그란카브리오 국내 출시
마세라티, 2018 그란투리스모·그란카브리오 국내 출시
  • 장병록 기자
  • 승인 2018.02.2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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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 디자인 스포트, 레이싱 DNA 강조 MC 등 두 가지 트림

2018 그란투리스모·그란카브리오

마세라티가 27일 신라호텔(서울 중구 장충동 소재)에서 2018 그란투리스모 및 그란카브리오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70년 이상의 세월을 거쳐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스포츠카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와 그란카브리오는 향상된 성능은 물론 혁신적인 프론트·리어 범퍼 디자인과 바디라인, 레이싱 스타일의 인체공학적 인테리어를 통해 스포티한 스타일의 쿠페로 새롭게 탄생했다.

2018 그란투리스모와 그란카브리오는 전통적인 시그니처 디자인을 그대로 이어받은 스포트 트림과 레이싱 DNA를 강조한 MC 트림으로 출시된다.

국내 판매 가격은 그란투리스모 스포트 트림 2억1,900만원 MC 트림 2억3,400만원이며 그란카브리오 스포트 트림 2억4,100만원, MC 트림 2억5,400만원이다.

2018 그란투리스모와 그란카브리오는 더욱 날카로워진 전면과 웅장해진 후면, 그리고 뚜렷한 바디라인으로 정지상태에서도 질주하는 모습을 연상케 한다.

이전 모델의 돌출된 타원형 그릴은 알피에리콘셉트에서 영감을 얻은 대형 상어 코 형태의 육각형 그릴로 대체되어 역동성을 강조했다.

게다가 새로운 프론트 범퍼와 프론트스플리터는 차체 공기 흐름 분포를 개선하면서 공기저항계수를 0.33에서 0.32로 10% 낮췄다. 또 리어 범퍼는 유려한 곡선미와 함께 안정감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차의 실루엣을 마무리한다.

계기판은 고급 천연 가죽과 정교한 스티치로 새 단장을 마쳤으며 계기판 위쪽에 위치한 마세라티시계는 차의 아날로그적 매력을 더욱 강조한다.

파워트레인은 페라리 마라넬로 공장에서 마세라티만을 위해 독점 제작된 4.7리터 V8자연흡기 엔진과6단 ZF 자동 변속기를 탑재했다. V8 엔진은 마세라티의 레이싱 혈통을 여실히 보여주는 고회전력 퍼포먼스와 드라이버의 오른쪽 발과 엔진이 연결된 듯 느껴지는 날카로운 반응력을 선사한다.

6단ZF자동 변속기는 V8엔진에 맞춘 정확한 설계로 어떤 노면 조건에서도 파워풀한 주행능력을 제공한다. 변속기는 오토 노멀, 오토 스포츠, 매뉴얼 노멀, 매뉴얼 스포츠와, 차량 반응을 더욱 부드럽게 하고 연료 효율을 높이는 ICE 모드까지 총 5개 변속 모드를 제공한다.

타원형 배기관 테일파이프는 마세라티시그니처 배기 사운드를 만들어내며 스포츠 모드로 전환 시 더욱 풍부하고 강렬한 사운드를 생성한다.

2018 그란투리스모와 그란카브리오의 두 모델 4개 트림의 최고출력은 모두 460마력이며 최대토크는 53.0kg.m의 힘을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그란투리스모 MC 301km/h, 스포츠 299km/h, 그란카브리오 MC 291km/h, 스포츠 288km/h다. 복합연비는 그란투리스모 6.2Km/l, 그란카브리오 6.16.2Km/l다.

두 모델의 새로운 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드라이버 인터페이스를 대폭 강화하며 편의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드래그 앤 드롭 기능을 포함한 기민한 터치 반응을 갖춘 8.4인치 고해상도 정전식 터치스크린이 새롭게 탑재됐다.

또한, Apple CarPlay 및 Android Auto 스마트폰 미러링 기능이 호환 가능하며 중앙 콘솔 영역의 콘트롤 버튼이 이전보다 더욱 심플하게 리뉴얼됐다. 기어 레버 옆에 위치한 로터리 컨트롤로 볼륨 및 기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보다 쉽게 컨트롤 할 수 있다.

내부에는 12V 전원 소켓, USB 충전 포트, SD 메모리 슬롯과 AUX 소켓 등이 탑재됐다. 10개의 스피커, 10개의 채널, 750W 앰프 및 고성능 서브 우퍼로 구성된 Harman Kardon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기본 사양으로 갖춰 탑승객 전원에게 뛰어난 사운드 출력과 음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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