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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해밀턴, F1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 우승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팀 루이스 해밀턴 개인 통산 63번째 우승 달성
  • 장병록 기자
  • 승인 2018.04.30 15:56
  • 호수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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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해밀턴이 F1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 결승선을 1위로 통과하고 있는 모습=벤츠 코리아 제공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팀 루이스 해밀턴이 지난 29일(현지 시간) 개최된 F1(포뮬러원) 2018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루이스 해밀턴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진행된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 결선 레이스에서 6.003km의 서킷 51바퀴(총 306.049km)를 1시간 43분 44초 291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피니시 라인을 통과하며 올 시즌 첫 우승과 함께 개인 통산 63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이로써 해밀턴은 현재까지 총 70점의 드라이버 포인트를 획득해 페라리의 세바스찬 베텔에 4점 앞서며 드라이버 챔피언십 선두를 달리고 있다.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팀은 올 시즌에 새롭게 선보인 10번째 실버 애로우 F1 W09 EQ Power+와 함께 시즌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 바레인 그랑프리에서 보타스와 해밀턴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하며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고 시즌 개막전인 호주 그랑프리에서 해밀턴은 2위를, 지난 중국 GP에서 보타스가 2위를 차지하며 새로운 시즌을 안정적으로 시작했다.

해밀턴은 지난 시즌 총 363점의 드라이버 포인트를 획득하며 베텔과 46점 차이로 1위를 차지했다. 이에 해밀턴은 2008년과 2014년, 2015년에 이어 월드 챔피언 1위에 오르며 4번째 월드 챔피언을 기록, 알랭 프로스트, 베텔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게다가 이번 시즌에서 월드 챔피언 5회의 후안 마누엘 판지오, 월드 챔피언 7회의 전설적인 드라이버 미하엘 슈마허의 기록에 도전한다.

지난해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팀의 11번째 선수가 된 보타스는 뛰어난 기량을 바탕으로 305점을 획득해 해밀턴, 베텔에 이어 3위를 기록하며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팀으로서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발테리 보타스는 지난 시즌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더욱 뜨거운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공개된 메르세데스-벤츠의 10번째 실버 애로우인 F1 W09 EQ Power+는 지난 시즌 통산 12번 우승, 15회 폴 포지션 획득으로 지난 시즌의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 받는 F1 W08 EQ Power+의 장점을 계승하면서 완전히 새로운 모델로 탄생했다.

F1 W09 EQ Power+는 F1 W08 EQ Power+의 기존의 강점을 살리면서 이와 동시에 공기 역학적 성능을 극대화했으며 올 시즌 규정에 따라 새롭게 헤일로를 도입했다. 지난해는 완전히 새로워진 규정에 따라 성능을 극대화하는 디자인이 특징이었다면 올해 머신 디자인은 보다 명확한 컨셉 하에 전반적으로 우아해졌으며 패키징 또한 더욱 타이트해졌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한 경기 더 많은 총 21개의 경기가 진행됨에도 불구, 파워 유닛에 대한 제한이 강화됐다. 이에 시즌 중 각 드라이버는 세 개의 엔진과 2개의 ERS(Energy Recovery System)만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는 작년에 비해 하드웨어가 견뎌야 하는 거리가 40% 증가한 것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성능의 저하 없이 더욱 먼 거리를 견딜 수 있도록 뛰어난 내구성의 하드웨어를 개발하고자 했으며 그 결과 새로운 파워 유닛 M09 EQ Power+을 완성했다.

이와 함께 메르세데스-AMG 고성능 파워트레인 팀은 전반적인 머신의 성능 향상을 위해 섀시, 변속기 및 공기역학적 표면 구조의 최적의 조합을 찾고자 했으며 또 향상된 연소 효율성과 하드웨어의 우수한 마찰 저감을 이루었다.

한편,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팀은 F1 지난해 시즌 월드 챔피언십에서 668점으로 1위를 기록하며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종합 우승을 차지, 4년 연속 F1 컨스트럭터 월드 챔피언에 올랐다.

올해도 통산 4번째 월드 챔피언을 기록한 해밀턴과 지난해 새롭게 합류한 보타스 조합을 필두로 5년 연속 더블 챔피언을 노린다.

특히 올해는 다임러가 1898년 레이싱 경주에서 첫 우승을 거둔 후 120주년을 맞이한 해이기에 더욱 특별한 도전이 된다.

F1 월드 챔피언십 다음 경기는 스페인 그랑프리로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다.

장병록 기자  brjang@at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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