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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국산차 업체별 판매실적…쌍용차 내수 3위 진입국내 13만3,663대, 수출 57만448대 총 70만4,111대 판매
  • 장병록 기자
  • 승인 2018.06.11 18:46
  • 호수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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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5월 국내 6만1,896대, 해외 32만5,121대 총 38만7,017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5.7% 증가한 실적을 올렸다. 다만 전월 대비로는 1.2% 감소한 수치다.

이중 국내 판매 6만1,896대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2.1%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그랜저(하이브리드 2,521대 포함)가 1만436대 판매되며 국내 시장 판매를 이끌었고 이어 아반떼 6,565대, 쏘나타(하이브리드 351대 포함) 5,542대 순이다.

특히 그랜저가 2개월 만에 다시 월 1만대 판매를 돌파하며 돌풍을 계속 이어간 데에는 그랜저 하이브리드(HEV) 모델의 판매 호조가 주요한 영향을 미쳤다.

그랜저 HEV는 지난달 전체 판매의 24%인 2,521대가 팔리며 2013년 12월 출시 이래 4년 5개월 만에 역대 최다 판매 실적을 달성한 것은 물론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으로 국내 시장에서 베스트셀링 하이브리드카에 등극했다.

RV는 싼타페(구형 모델 296대 포함) 1만668대, 코나(EV모델 304대 포함) 3,741대, 투싼 2,966대, 맥스크루즈 140대 등 1만7,577대 판매를 기록했다. 싼타페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베스트셀링 모델에 등극하며 RV 모델로는 드물게 지난 3월에 이어 3개월 연속 최다 판매 모델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2,976대, G70 967대, EQ900 836대 판매되는 등 전년 동월 대비 8.1% 증가한 4,779대가 판매됐다.

해외 판매 32만5,121대는 전년 동월 대비 6.4% 증가한 수치다. 해외시장 판매는 본격적인 코나의 수출과 중국 시장에서의 판매 반등, 브라질과 러시아 시장에서의 판매 호조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전체적으로 증가했다.

▶기아차는 5월 국내 4만7,046대, 해외 20만130대 총 24만7,176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9.0% 증가된 실적을 기록했다.

기아차의 5월 국내 판매는 전년 대비 8.1% 증가한 4만7,046대다. 최근 출시된 신형 K3가 승용모델의 판매를 이끌었고 최근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상품성을 크게 높인 카니발이 선전하며 4월에 이어 두 달 연속 높은 판매 증가율을 기록했다.

우수한 연비와 세련된 디자인 등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K3는 지난달 전년 대비 122.9% 증가한 5,024대(일부 구형 포함)가 팔려 3개월 연속 5,000대를 넘어섰다.

RV 시장에서는 지난달 출시된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전년 대비 29.9% 증가한 8,002대 판매됐으며 기아차 대표 SUV 모델인 쏘렌토도 5,559대로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9.2% 증가한 20만130대를 기록했다. 월간 해외 판매가 20만대를 넘어선 것은 지난해 11월 20만7,973대를 기록한 이후 6개월 만이다.

차종별로는 최근 신규로 투입된 현지 전략형 모델인 신형 프라이드(리오)와 스포티지(현지명 즈파오)가 판매 증가를 이끌었다. 스포티지는 4만5,218대가 팔려 해외 최다 판매 모델로 이름을 올렸으며 신형 프라이드도 해외 시장에서 전년 대비 13.1% 증가한 3만2,078대가 판매됐다,

▶한국지엠은 5월 국내 7,670대, 수출 3만3,209대 총 4만879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보다 5.1%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5월 국내 판매 7,670대는 전년 동월 대비 35.3% 감소했으나 전월 대비로는 42.6% 증가세를 나타내며 가파른 회복세를 보였다. 특히 쉐보레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등 주력 모델이 전월 대비 각각 16.2%, 81.3%, 98.1% 증가하며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쉐보레 볼트 EV도 도입 물량 확보에 힘입어 1,014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745.0%가 증가하며 전기차에 대한 인기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6.3% 증가했다.

▶르노삼성은 5월 국내 7,342대, 수출 8,759대 총 1만6,101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21.5%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5월 판매 감소는 지난달 31일 예정된 해외 판매 차량 선적이 지연됨에 따라 평월보다 수출물량이 크게 줄어든 영향이 컸다.

이중 국내 판매 7,342대는 전년 동월보다 20.4% 감소했으나 QM6 2019년형과 르노 클리오 출시효과로 전월 대비로는 6.4% 증가했다.

상품성을 크게 강화한 QM6가 전년보다 4.8% 늘어난 2,313대가 판매됐다. 이는 중형 가솔린 SUV 중 국내 최고 인기 모델 QM6 GDe의 최고급 트림 신설을 비롯해 나파가죽 시트 같은 고급 사양을 확대 적용해 고급감을 더욱 높여 경쟁차량의 잇단 출시에도 증가세를 유지했다.

지난달 중순부터 수입 판매를 개시한 르노 클리오는 2주 만에 계약물량 중 756대가 출고됐다. 고급 사양들을 대거 적용한 최고급 트림 인텐스가 판매의 93%를 차지해 프리미엄 수입차 전략이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은 차량 선적의 지연 이유로 전년 동월보다 22.5%가 줄어든 8,759대를 기록했다. 수출이 전월보다 45.9%가 줄어듦에도 불구하고 5월까지 올해 누적 수출은 7만297대로 전년 동기 대비 7.8%가 늘어 국내 완성차 중 가장 건실한 수출 호 실적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닛산 로그가 5,200대, QM6(수출명 콜레오스)는 3,192대가 각각 해외 판매됐다.

▶쌍용차는 5월 국내 9,709대, 수출 3,229대 총 1만2,938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4.8% 증가한 실적을 기록하며 올해 월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국내 판매는 렉스턴 스포츠가 동일 차급 기준 역대 최대 월 판매실적(2003년 4월 무쏘 스포츠 3,363대)을 넘어서는 신기록을 달성하며 월 최대 실적 달성을 주도했다.

특히 렉스턴 스포츠는 주간연속 2교대 시행에 따른 공급 물량 확대로 3,944대가 판매되는 등 전년 동월 대비 130%, 전월 대비 30%가 넘는 증가율을 기록하며 내수 성장세를 이끌었다.

수출 역시 기존 티볼리 브랜드와 함께 렉스턴 브랜드의 신규 수출 물량이 점차 늘며 전년 동월 대비 53%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회복세를 나타냈다.

장병록 기자  brjang@at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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