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통계 국산차업체별판매현황
6월 국산차 업체별 판매실적…쌍용차 두 달 연속 내수 3위국내 13만1,827대, 수출 61만4,512대 총 74만6,339대 판매
  • 장병록 기자
  • 승인 2018.07.10 15:55
  • 호수 1110
  • 댓글 0

쌍용차 평택공장 전경=위를리자동차신문 DB

지난 6월 국산차 판매실적은 쌍용차가 5월에 이어 내수 판매 3위에 오르며 두 달 연속 9천대 이상 판매실적을 올렸다. 내수 최다 판매 차종은 현대차 싼타페로 9,074대가 판매됐다. 또 기아차 K3가 4,074대 판매되며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6% 증가했다.

그러면서 국산차 6월 전체 실적은 국내 13만1,827대, 수출 61만4,512대 총 74만6,339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68만1,545대 대비 9.5% 증가세를 나타냈다.

현대차 신형 싼타페

▶현대차는 6월 국내 5만9,494대, 해외 35만4,728대 총 41만4,222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5.4% 증가한 실적을 올렸다.

다만 국내 판매 5만9,494대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3.8% 감소한 수치다. 차종별로는 싼타페가 9074대 팔리며 국내 시장 판매를 이끌었고 그랜저(하이브리드 2,271대 포함)가 8,945대, 아반떼 5,928대, 쏘나타(하이브리드 304대 포함) 5,245대, 코나 4,014대 순이었다.

특히 그랜저 하이브리드 모델은 그랜저 전체 판매의 4분의 1인 2,271대가 팔리며 3개월 연속으로 국내 베스트셀링 하이브리드카에 꼽히는 영예를 안았다.

RV는 싼타페(구형 모델 10대 포함) 9,074대를 비롯하여 코나(EV모델 1,076대 포함) 4,014대, 투싼 3,237대, 맥스크루즈 119대 등 1만6,499대 판매를 기록했다.

그중 싼타페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4개월 연속 최다 판매 모델에 등극한 것은 물론 출고 대기 물량도 1만여 대에 육박하며 하반기에도 국내 자동차 시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3,116대, G70 1,035대, EQ900 622대 등 4,773대가 판매됐다.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9.4% 증가한 35만4,728대를 기록했다. 이는 본격적인 코나의 수출과 중국 시장에서의 판매 반등, 브라질과 러시아 시장에서의 판매 호조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전체적으로 증가했다.

기아차 신형 K3

▶기아차는 6월 국내 4만6,000대, 해외 20만5,216대 총 25만1,216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5.9%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중 국내 판매 4만6,000대는 전년 동월 대비 2.2% 감소했다. 이는 최근 출시된 신형 K9과 K3, 최근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상품성을 크게 높인 카니발이 선전했으나 전국 지방선거에 따른 근무일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소폭 줄었다.

반면 한층 고급스러워진 디자인과 각종 첨단 사양으로 무장한 K9은 지난달 1,661대가 판매돼 3달 연속 월간 판매 1,000대를 넘었다.

우수한 연비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K3 역시 4,074대가 팔려 전년 대비 56.0% 증가를 달성했다. 반면 모닝과 K7 등 일부 볼륨 차종의 판매가 감소해 전체 승용 모델의 판매는 6.4% 감소했다.

RV는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전년 대비 7.4% 증가한 7,059대 판매돼 지난달 기아차 월간 판매 차종 중 가장 많이 팔린 모델로 이름을 올렸고 기아차의 대표 SUV 쏘렌토도 6,318대로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7.8% 증가한 20만5,216대를 기록해 지난 5월에 이어 2개월 연속으로 월간 해외 판매 20만대를 넘어섰다.

지역별로는 중국을 비롯해 러시아, 아프리카·중동, 아시아태평양 지역 등 신흥 시장에서 고른 판매 성장을 기록했다.

쉐보레 이쿼녹스

▶한국지엠은 6월 국내 9,529대, 수출 3만7,017대 총 4만6,546대로 전년 동월 대비 14.8% 증가했다. 이중 국내 판매 9,529대는 전년 동월 대비 16.8% 감소한 수치다. 하지만 이 실적은 연중 최대 월 판매 기록이며 5월에 이어 두 달 연속 뚜렷한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디자인과 안전 사양을 대폭 강화해 최근 출시한 더 뉴 스파크는 판매 첫 달 3,850대가 판매되며 전월 대비 50.1% 증가한 실적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초기 시장 반응을 확인했다.

전기차 볼트EV는 1,621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4,056%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지난 5월 내수시장에 1,014대가 판매된 볼트EV는 두 달 연속 1,000대 이상 판매 기록을 이어가며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선점했다.

지난달 부산모터쇼에서 출시된 이쿼녹스는 초기 선적 물량의 제약에도 불구하고 385대가 고객 인도를 완료하며 쉐보레 브랜드의 SUV 라인업 실적 강화를 확인했다.

수출은 3만7,017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6.3% 증가했다.

▶르노삼성의 6월 판매는 국내 7,120대, 수출 1만4,801대 총 2만1,921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18.3% 감소했다.

이중 국내 판매 7,120대는 전년 동월 대비 20.9% 감소한 수치다. 다만 중형 가솔린 SUV 시장에서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는 QM6 가솔린 모델이 1,513대 판매되며 출시 이래 월 평균 약 1,500대의 판매 실적을 이어갔다.

또 나파가죽 시트 적용 등 상품성이 크게 강화된 2019년형 QM6의 6월 전체 판매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4.6% 늘어난 2,255대였다.

그러면서 수출 1만4,801대는 전년 동월 대비 16.9% 감소했다. 이는 북미 시장 수출용 닛산 로그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9% 증가했으나 QM6는 64.7% 감소하며 전체 실적은 3,014대가 줄었다.

▶쌍용차는 6월 국내 9,684대, 수출 2,750대(CKD 144대 제외) 총 1만2,434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2.1% 소폭 감소했다. 이중 국내 판매 9,684대는 전년 동월 대비 8.1% 감소한 수치다. 하지만 이 같은 실적은 티볼리, 렉스턴 브랜드 등 주력모델들의 선전으로 2개월 연속 국내 판매 시장 점유율 3위를 기록했다.

특히 렉스턴 스포츠가 지난달 역대 월 최대 판매실적을 또 다시 갱신한 데 힘입어 두 달 연속 9천대가 넘은 실적을 기록했다.

렉스턴 스포츠는 주간연속 2교대에 따른 공급 물량 증가에 따라 처음으로 4천대를 돌파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로는 107.7%, 전년 누계대비로도 67.3%의 증가세를 보이며 내수 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다.

수출은 2,750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27.2% 증가세를 나타내며 지난달 인도로 첫 선적을 시작한 G4 렉스턴 CKD 물량이 점차 확대되는 등 신흥시장 공략이 강화되고 있는 만큼 하반기 수출 회복세도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장병록 기자  brjang@atweekly.com

<저작권자 © 위클리자동차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병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