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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스텍 2018, 오는 10월 독일 뒤셀도르프서 개최52개국 1,237개사 참가…방문객 121개국 4만여명 예상
  • 장병록 기자
  • 승인 2018.07.11 13:31
  • 호수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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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 글라스텍 전시장 모습=라인메쎄 제공

세계 최대 유리기술 전시회 글라스텍이 오는 10월 23부터 26일까지 나흘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다. 2년 주기로 개최되는 글라스텍은 지난 50년 동안 유리 산업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가장 큰 전시회다.

글라스텍을 주최하는 메쎄뒤셀도르프 요아힘 쉐퍼 대표는 “글라스텍에 필적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은 어디에도 없다”고 전하면서 “글라스텍은 유리 산업 전시회 중 꼭 봐야 될 하나로 평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글라스텍은 52개국 1,237개사가 참가하고 121개국 4만여 명이 방문하는 최대 규모 유리 기술 전시회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해외 참가사와 방문객 비율이 모두 71%에 이를 만큼 국제성이 높다.

실제로 지난 글레스텍 2016을 찾은 방문객 중 구매 결정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비율은 86%에 달했다. 전시회 방문객의 신규 공급업체 발굴율이 58%를 상회하는 이유도 이러한 특징 때문이다.

지난 2016 글라스텍에 참가한 출품부스 모습=라인메쎄 제공

올해 한국에서는 현재 6개사가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베스트룸, 금성다이아몬드, 리비콘 등 3개 업체는 글라스텍에 수년째 참가하고 있으며 큐시스, 내외코리아, 에이이티피 등 3개 업체는 올해 처음으로 참가한다.

그중 리비콘은 디스플레이 분야 유망 스타트업으로 중견기업연합펀드의 투자를 받게 됐으며 금성다이아몬드와 베스트룸은 개발 혁신의 결과로 각각 3백만불 수출탑과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큐시스를 비롯한 신규 참가사 두 곳도 자체 기술력을 통해 해외 진출을 꾀하고 있어 전시회 이후 귀추가 주목된다.

디지털화나 완전한 산업가치 사슬이라는 용어와도 유사하게 쓰이는 인더스트리 4.0은 유리 산업에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글라스텍 주최 측은 “올해 많은 참가사들이 인더스트리 4.0이라는 테마에 집중할 것으로 보이며 그에 걸맞은 혁신 기술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 된다”고 말했다.

0.1~2mm 두께로 3중, 4중 절연 처리한 초 박판유리를 비롯해 다층플로트유리, 전기변색유리, 유리내장센서, 전환식 액정유리 등 2018년 참가사 출품 목록에서도 이러한 흐름을 읽을 수 있다.

글라스텍 2018은 유리 기술 분야의 싱크탱크라는 모토 아래 다양한 컨퍼런스를 마련하여 이론의 실제적 적용에 대해서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유리 생산에 필요한 플랜트 기술이나 공업용 유리 적용 기술 등을 다루는 function meets glass를 비롯해 7가지 컨퍼런스로 구성된 글라스텍 컨퍼런스 프로그램은 전시 기간 5일 동안 매일 개최된다.

게다가 일부 컨퍼런스에서는 이번 전시회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glass technology live 특별전 전시품에 대한 정보를 자세하게 공유할 예정이라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 특별전은 다름슈타트, 델프트, 도르트문트, 드레스덴 등 독일 4개 공대가 함께 주최하는 행사로 인터렉티브 파사드, 솔리드유리, 초 박판유리 등 혁신 제품이 전시된다.

장병록 기자  brjang@at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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