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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0km/h 2.9초 ‘맥라렌 600LT’ 영국서 공개지난 12일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선보여
  • 장병록 기자
  • 승인 2018.07.13 15:10
  • 호수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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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 600LT=맥라렌 서울 제공

맥라렌 공식 수입원 맥라렌 서울(기흥 인터내셔널)은 공도 주행 가능한 맥라렌 스포츠 시리즈 모델 역사상 가장 가볍고, 가장 강력하고, 가장 빠른 맥라렌 600LT가 지난 12일 영국의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공개됐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맥라렌 600LT에는 3.8리터 트윈터보 V8 엔진을 탑재해 7,500rpm에서 최고출력인 600PS를, 5.500-6,500rpm에서 최대토크 출력인 620Nm를 자랑한다.

그러면서 600LT는 이전 롱테일 모델인 맥라렌 슈퍼 시리즈 675LT와 동일하게 0-100km/h은 단 2.9초에 불과하며 0-200km/h은 8.2초, 최고속도 328km/h로 놀라운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맥라렌 오토모티브 CEO Mike Flewitt은 “600LT는 맥라렌 롱테일 시리즈 네 번째 모델로 맥라렌 롱테일 시리즈 정신인 최적화된 에어로다이내믹, 강력한 파워, 경량의 차체, 트랙 중심의 역동성, 뛰어난 드라이버와의 교감을 중심으로 설계됐다”고 전했다.

그는 또 “맥라렌 스포츠 시리즈 역사상 가장 익스트림한 모델이다. 새롭게 선보인 맥라렌 롱테일 모델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며 “놀라운 가속 성능과 뛰어난 코너링 스피드, 그리고 이제껏 겪어보지 못했던 드라이버와 차량 간의 교감은 슈퍼-스포츠카에 대한 기대를 재정립할 것”이라며 600LT에 대해 설명했다.

맥라렌 600LT 뒤 측면

600LT는 전설의 맥라렌 F1 GTR 롱테일과 맥라렌 675LT에서 선보였던 맥라렌 롱테일 패밀리의 디자인 특징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확장된 프론트 스플리터와 리어 디퓨저, 고정형 리어윙이 더해져 600LT는 570S 쿠페 보다 약 74mm 더 길어져 롱테일의 실루엣을 자랑한다.

이러한 디자인적 특성으로 에어로다이내믹 퍼포먼스는 더욱 최적화되었으며 250km/h 고속 주행 시 100kg의 다운 포스를 형성하여 차량의 그립력과 주행 시 안정성을 높여준다. 서킷 위에서의 맥라렌 롱테일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알루미늄 섀시 보다 25% 더 높은 강성을 자랑하는 카본파이버 모노코크 섀시와 새롭게 더해진 에어로다이내믹 파츠, 그리고 트랙을 중심으로 디자인된 콕피트 등 600LT에는 카본파이버가 광범위하게 활용된다.

맥라렌 600LT 운전석

경량의 카본파이버 소재 덕에 600LT는 건조 중량 단 1,247kg으로 톤당 481PS라는 무게 대비 출력을 자랑한다. 또 맥라렌 세나에서 선보였던 초경량의 카본파이버 레이싱 시트를 옵션으로 선택할 시 차량의 퍼포먼스를 더욱 극대화하는 무게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600LT는 경량의 알루미늄 캘리퍼와 높은 강성을 자랑하는 카본 세라믹 디스크 등 맥라렌 슈퍼 시리즈의 브레이킹 시스템이 도입되어 약 4kg의 무게가 절감되었으며 맥라렌 SENNA에서 더욱 발전시킨 새로운 브레이크 부스터와 함께 더 빠른 반응성과 정밀한 페달 감각을 자랑한다.

그러면서 피렐리와 맥라렌이 함께 개발한 600LT 전용 P Zero Trofeo R 타이어가 장착되며 이는 600LT의 동적 성능을 향상시키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맥라렌이 뛰어나기로 유명한 즉각적인 반응성과 스티어링 감성이 더욱 향상됐으며 차량의 후방 차축 안정성을 강화시킨다.

600LT는 영국 워킹에 위치한 맥라렌 프로덕션 센터에서 오는 10월 여느 맥라렌과 같이 수작업으로 제작되어 약 12개월 동안 한정적으로 생산될 예정이다.

장병록 기자  brjang@at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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