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찰옥수수축제, 오는 27일~29일 3일간 열린다
홍천 찰옥수수축제, 오는 27일~29일 3일간 열린다
  • 장병록 기자
  • 승인 2018.07.2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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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빨리 먹기 외 홍천 향토 음식도 소개…지역 소비 활성화 기대

지난 2015 홍천찰옥수수축제 이미지=홍천문화재단 제공

홍천문화재단(이사장 허필홍)은 강원도 홍천 찰옥수수축제가 오는 7월 27일부터 7월 29일까지 3일간 홍천군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정평이 나있는 홍천찰옥수수는 올해 평년 기온 상승으로 지난해보다 당도도 높고 식감도 뛰어나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하는 홍천찰옥수수축제는 7월 27일 오전 11시 개막식 이벤트를 시작으로 판매행사와 다양한 무대 공연이 펼쳐진다.

옥수수 빨리 먹기, 옥수수 투호, 찰옥수수 3종 경기, 옥수수도넛 만들기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와 올챙이국수, 옥수수 막걸리, 홍총떡, 홍천 잣 콩국수 등 향토음식이 준비되어 있고 에어바운스, 어린이 물놀이장, 홍천강 카약 체험 등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거리가 풍성하다.

홍천찰옥수수축제 직판장 모습=홍천문화재단 제공

먼저 첫째 날인 27일은 홍천찰옥수수 판매 개시와 더불어 개막식, 22주년 기념 나눔 행사, 지역 동아리 공연이 열린다.

오후에는 전국민요경창대회 결선이 토리숲 주 무대에서 열려 수준 높은 전통 민요와 창을 관람 하실 수 있고 저녁에는 11사단 군악대와 지역 동아리가 참여하는 여름밤의 하모니 공연으로 군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한다.

그다음날인 28일은 토리숲 중앙에 마련된 대형 그늘막 아래에서 오전 10시부터 2시간가량 홍천찰옥수수를 주재료로 약 20여 팀이 참가하는 전국찰옥수수요리경연대회가 열려 선의의 경쟁을 펼쳐진다.

시상 끝난 후에는 행사장 주변에서 관람하시는 분들에게 무료 시식의 기회도 제공된다. 저녁 7시부터 열리는 제35회 홍천군민의 날 기념식에는 홍천출신 박유남 국장(춘천MBC)의 진행으로 홍천군민대상 시상, 명예군민 수여식이 진행되고 의식행사 후 홍천출신가수 이상번, 이애란과 초대가수 박주희, 이혜리 등의 공연과 함께 불꽃놀이가 예정되어 있다.

29일 마지막 날은 오전 10시부터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들이 참여하여 세계옥수수요리경연대회가 열리고 바로 옆 에어바운스에서는 각부대의 자존심을 걸고 부대대항 수중축구 본선 및 결승전이 펼쳐진다.

한편, 홍천강을 활용한 볼거리도 준비하고 있다. 행사장과 시장을 연결하는 부교를 설치하고 강물을 이용한 분수대를 설치한다. 징검다리와 홍천강, 수변과 부교를 사이에 두고 시원한 분수를 뿜어 올릴 계획이다. 홍천강 수변에서는 카약체험과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구상하고 있다.

홍천문화재단 전명준 대표이사(이사장 허필홍)는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지만 많은 분들께서 강원도 홍천을 찾아주셔서 올여름 시원하게 즐기시길 바라며 앞으로 축제를 더욱 알차게 준비하여 지역경기 활성화와 더불어 건강과 휴양, 놀이가 어우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옥수수 구입 및 축제와 관련된 문의는 홍천문화재단 033)439-585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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