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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국산차 업체별 판매실적…쌍용차 4개월 연속 내수 3위국내 12만6,336대, 수출 52만8,938대 총 65만5,274대 판매
  • 장병록 기자
  • 승인 2018.09.11 17:40
  • 호수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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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렉스턴 스포츠=위클리자동차신문 DB

쌍용차가 지난 5월 이후 월 9천대 이상의 판매고를 달성하며 4개월 연속 내수 3위를 수성한 가운데 8월 국산차 5개사 국내 판매 실적은 한국지엠이 전년 동월 대비 26.1% 감소한 반면 쌍용차 9.7%, 현대차 9.2%, 기아차 7.7%, 르노삼성 1.5% 순으로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신형 싼타페가 9,805대를 기록하며 그랜저를 제치고 최다 판매 차종에 등극했다. 5개사 전체 판매대수는 12만6,336대였다.

▶현대차는 8월 국내 5만8,582대, 해외 32만5,861대 총 38만4,443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한 실적을 올렸다.

이중 국내 판매 5만8,582대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7.4%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로는 그랜저(하이브리드 1,305대 포함)가 8,905대 판매되며 국내 시장 판매를 이끌었고 이어 아반떼 8,136대, 쏘나타(하이브리드 340대 포함)가 5,881대 순이다.

RV는 싼타페(구형 모델 2대 포함)가 9,805대, 투싼 4,148대, 코나(EV모델 648대 포함)가 3,994대, 맥스크루즈가 157대 등 1만8,147대 판매를 기록했다.

특히 싼타페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6개월 연속 최다 판매 모델에 등극한 것은 물론 출고 대기 물량도 7,500백여 대에 육박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모았다.

지난달 초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선보인 투싼은 지난해 11월 이후 8개월 만에 4천대 판매를 돌파한 것은 물론 계약대수도 6천대를 돌파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가 2,982대, G70가 1,138대, EQ900가 405대 판매되는 등 총 4,525대가 판매됐다.

해외 판매 32만5,861대는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중국 시장에서의 판매 악화에 따른 기저 효과가 주요한 영향을 미쳤다. 또 중남미 시장과 아시아 시장 등 신흥 시장도 판매 호조를 보이며 전체적인 실적 증가를 이끌었다.

현대차 신형 싼타페=위클리자동차신문 DB

▶기아차는 8월 국내 4만4,200대, 해외 17만9,448대 총 22만3,648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0.2%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국내 판매 4만4,200대는 전년 동월 대비 7.7% 증가했다. 승용 모델 중에서는 최근 출시된 신형 K9을 비롯해 K시리즈 판매가 크게 늘었고 RV 모델 중에서는 카니발과 스포티지 등 상품성 개선 모델과 쏘울 EV, 니로 EV 등 친환경 모델의 판매가 호조세를 나타냈다.

K9은 지난달 1,204대가 판매돼 5개월 연속 월간 판매 1,000대를 넘어섰고 올해 누적 판매는 7,460대로 전년 동기 대비 6배가 넘는 실적을 기록했다.

여기에 신형 K3와 상품성을 개선한 K5, K7 등 K시리즈 모델이 모두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이상의 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기아차의 대표 승용 라인업인 K시리즈 판매가 41.6% 증가했다.

이외에도 레이가 전년 대비 76.4% 증가한 2,253대가 판매되는 등 국내 자동차 시장의 RV 강세 속에서도 다수의 승용 모델이 선전, 기아차의 전체 승용 판매는 전년 대비 19.9% 증가를 기록했다.

RV 시장에서는 카니발이 전년 대비 31.8% 증가한 6,918대 판매돼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 연속으로 기아차 월간 판매 차종 중 가장 많이 팔린 모델로 이름을 올렸으며 스포티지는 상품성 개선 모델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년 대비 33.5% 증가한 3,786대가 판매됐다.

해외 판매 17만9,448대는 임단협 타결 과정 중 발생한 부분파업과 임단협 찬반투표로 인한 생산량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 감소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러시아, 중남미, 아프리카·중동 등 신흥 시장에서 고른 판매 성장을 기록해 중국 등에서의 판매 감소를 만회했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전년 동월 대비 16.7% 증가한 3만7,254대가 팔려 해외 최다 판매 모델로 이름을 올렸고 프라이드(현지명 리오)가 2만3,746대, 쏘렌토가 2만502대 판매되며 뒤를 이었다.

▶쌍용차는 8월 내수 9,055대, 수출 2,294대 총 1만1,349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3.2%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국내 판매 9,055대는 전년 동월 대비 9.7% 증가한 수치로 지난 5월 이후 4개월 연속 월 9천대 이상 판매를 돌파했다, 차종별로는 렉스턴 스포츠가 3,412대 판매되며 국내 판매 실적을 견인했다,

반면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31.8% 감소세를 나타냈다. 차종별로는 티볼리가 1,177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19.9% 감소세 나타내며 전체 차종의 감소 폭을 줄였다.

▶한국지엠은 8월 국내 7,391대, 수출 1만5,710대 총 2만3,101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44.1%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중 국내 판매 7,391대는 전년 동월 대비 26.1% 감소한 수치다. 이 같은 감소는 스파크, 말리부 등 주력 차종 판매 부진에 전체 모델 역시 전년 동월 대비 모두 감소세를 나타냈다. 다만 스파크가 외관 디자인을 변경하고 첨단 능동 안전사양을 추가한 부분변경모델 출시로 3달 연속 3,000대 이상의 판매실적을 기록 중이다.

말리부와 트랙스는 각각 1,329대와 838대로 스파크의 뒤를 이었으며 볼트 EV는 631대가 판매돼 변함없는 시장 반응을 이어갔다.

수출 역시 1만5,710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49.8% 급감했다.

▶르노삼성은 8월 국내 7,108대, 수출 5,625대 총 1만2,733대의 실적을 거두면서 전년 동월 대비 34.6%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중 국내 판매 7,108대는 전년 동월 대비 1.5% 소폭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QM6는 전년 동기 대비 75.1% 늘어난 2,804대가 판매됐다.

특히 QM6 GDe가 2,257대가 판매되며 그나마 소폭 성장을 견인했으며 상품성을 크게 강화한 2019년형 QM6 중에 최고 사양인 RE 시그니쳐 트림 판매가 지속적으로 늘어나 1,092대로 40% 가량 차지하며 프리미엄 SUV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SM6는 1,783대가 판매됐다. 그 가운데 최상위 트림이 47.1%(840대)를 차지하며 프리미엄 중형 세단의 가치를 증명했다. 르노 클리오는 지난달 360대 출고됐다.

다만 수출은 5,625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54.9% 했다. 이는 여름휴가에 따른 조업일수 부족에 의한 생산 감소로 지난해 대비 줄었다.

장병록 기자  brjang@at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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