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국산차 업체별 판매 실적…전년 동월 比 모두 감소
9월 국산차 업체별 판매 실적…전년 동월 比 모두 감소
  • 장병록 기자
  • 승인 2018.10.1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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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1만130대, 수출 56만8,320대 총 67만8,450대 판매

현대차 신형 싼타페=위클리자동차신문 DB

9월 국산차 판매실적이 5개사 모두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다. 이중 르노삼성이 감소폭이 가장 컸다. 내수 판매는 8.8% 감소에 그쳤지만 수출은 58.2%라는 큰 폭의 감소세를 나타내며 9월 한 달 전체 판매실적은 44.3% 감소했다.

그 뒤를 이어 쌍용차 23.8%, 한국지엠 12.4%, 현대차 5.7%, 기아차 1.9% 순이다. 다만 쌍용차는 국내에서 7,689대를 판매하며 5개월 연속 내수 3위를 유지했다. 회사별 최다 판매 차종은 현대차 신형 싼타페 8,326대, 기아차 카니발 5,760대, 한국지엠 스파크 3,158대, 르노삼성 QM6 2,526대, 쌍용차 티볼리 3,071대로 기록됐다.
    
▶현대차는 9월 국내 5만2,494대, 해외 33만2,339대 총 38만4,833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6.6%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2.1%, 해외 판매는 5.7%가 각각 줄어든 수치로 9월 추석 명절 연휴로 인한 근무일수 감소의 영향으로 국내 및 해외 판매가 모두 줄었다.

그러면서 국내 판매 5만2,494대는 전년 동월 대비 12.1% 감소한 수치다. 차종별로는 그랜저가 7,510대(하이브리드 1,946대 포함) 판매되며 국내 시장 판매를 이끌었고 아반떼가 5,488대, 쏘나타가 4,396대(하이브리드 249대 포함) 순이었다.

RV는 싼타페 8,326대, 코나 3,816대(EV모델 1,382대 포함), 투싼 3,704대, 맥스크루즈 55대 총 1만5,950대 판매를 기록했다.

특히 싼타페는 국내 시장에서 7개월 연속 최다 판매 모델에 올랐으며 EV 모델인 코나 일렉트릭은 5월 본격 판매를 시작한 이후 월 최다 판매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가 2,767대, G70가 1,024대, EQ900가 328대 판매되는 등 총 4,119대가 판매됐다.

해외 판매 33만2,339대는 전년 동월 대비 5.7% 감소했다. 해외 시장 판매 역시 추석 명절 연휴로 인한 근무일수 감소의 영향으로 국내 공장 수출 물량이 감소해 전년 동월보다 줄었다.

▶기아차는 9월 국내 3만5,800대, 해외 19만7,908대 총 23만3,708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6.4%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중 국내 판매 3만5,800대는 전년 동월 대비 25.4% 감소한 수치다. 추석연휴 등 근무일수 감소의 영향이다.

차종별로는 모닝이 3,829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K5 3,310대, K7 2,996대, K3 2,382대 순이었다.(승용차)

그중 K5의 월간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5.4% 증가했으며 기아차의 플래그십 세단 K9은 1,008대가 판매돼 6개월 연속 월간 판매 1,000대 돌파와 동시에 올해 누적 판매 8,468대로 전년 동기 대비 7배 넘는 실적을 기록했다.

RV 모델은 카니발이 5,760대 판매되며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 연속으로 기아차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으며 쏘렌토 3,943대, 스포티지 3,047대 총 1만6,194대를 판매했다. 니로 EV는 1,066대가 팔려 기아차 최초로 전기차 월간 판매량 1,000대를 넘어섰다.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9% 감소한 19만7,908대를 기록했다. 해외 시장 판매 역시 추석연휴 등으로 인한 근무일수 감소로 전년 동월보다 줄었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전년 동월 대비 15.2% 증가한 4만1,459대가 팔려 해외 최다 판매 모델로 이름을 올렸고 프라이드(리오)가 2만5,077대, K3(포르테)가 2만3,299대로 뒤를 이었다.

▶한국지엠은 9월 국내 7,434대, 수출 2만7,382대 총 총 3만4,816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3.5%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국내 판매 7,434대는 전년 동월 대비 17.3% 감소한 수치다. 다만 3,158대가 판매된 쉐보레 스파크는 개성과 스타일을 강조한 마이핏 에디션 출시를 통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며 월 3천대 이상의 판매고를 유지했다.

연간 내수 누적판매 1만대를 돌파한 말리부는 연중 월 최대 실적인 2,290대를 판매하며 쉐보레 승용차 라인업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레드라인 스페셜 에디션을 내놓고 젊은 소형 SUV 고객을 공략한 트랙스는 1,043대가 판매되며 SUV 제품 라인업의 판매량을 이끌었다.

수출 역시 전년 동월 대비 12.4% 감소한 2만7,382대를 기록했다.

▶르노삼성은 9월 국내 6,713대, 수출 7,869대 총 1만4,582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44.3%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추석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 영향으로 국내에서 전년 동월보다 8.8% 감소했고 수출도 전년 동월 대비 58.2% 감소했다. 

다만 국내 판매에서 가장 큰 활약을 한 QM6는 전년 동월 대비 2.4%가 증가한 2,526대가 팔렸으며 지난달 국내최초로 국내 중형 가솔린 SUV 2만대 판매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그러면서 QM6 가솔린 모델 GDe는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1년이 지난 지난달까지 총 2만1,564대가 판매됐다. QM6의 올해 누적판매는 총 2만976대로 전년 누계보다 6.9%가 증가했다.

르노 클리오는 지난달 304대 판매로 올해 총 2,371대가 팔렸다. 

수출은 연휴기간 조업일수 감소와 더불어 수출 차량들의 연식변경에 따른 일시적인 생산량 조정으로 닛산 로그와 QM6(수출명 꼴레오스)가 각각 6,329대, 1,525대가 선적됐다. 

▶쌍용차는 9월 국내 7,689대, 수출 2,822대(CKD 제외) 총 1만511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20.2%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 실적은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축소 영향이다.

그중 국내 판매 7,689대는 전년 동월 대비 18.8% 감소한 수치다. 차종별로는 티볼리가 3,071대 팔리며 내수 판매를 이끌었으며 렉스턴 스포츠 2,957대, G4 렉스턴 1,239대 순이었다.  

렉스턴 스포츠 등 신규 라인업 투입을 본격화 하고 있는 수출도 전년 동월 대비 23.8% 감소했지만 전월 대비로는 23.0%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쌍용차는 오는 10월부터 렉스턴 스포츠의 해외 론칭을 칠레, 에콰도르 등 중남미 지역까지 확대해 나감으로써 이러한 회복세를 계속 지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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