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Car 고객 4명 중 1명, 중고차 안보고 샀다
K Car 고객 4명 중 1명, 중고차 안보고 샀다
  • 장병록 기자
  • 승인 2018.11.2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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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별·지역별 내차사기 홈서비스 이용 비중 24.9% 돌파

K Car 제공

중고차도 직접 보지 않고 사는 시대가 왔다. K Car(사장 최현석)는 중고차를 현장에서 직접 보지 않고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내차사기 홈서비스 이용률이 올해 1~10월 전체 판매량의 24.9%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내차사기 홈서비스는 K Car 직영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로 업계 최초로 3일 환불제를 도입, 외국인 상담도 실시하며 K Car 대표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2015년 10월 서비스를 선보인 이래 2016년 9.3%, 2017년 18.6% 등 매년 꾸준히 성장한 가운데 올해 10월까지 전체 판매량의 24.9%를 차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통해 비대면으로 판매된 중고차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이 홈서비스를 이용한 곳은 강원 지역(46%)으로 나타났다.

그 뒤이어 울산(43.3%), 전남(38.4%), 경남(37.5%), 대전(28.8%)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강원도는 K Car 직영점이 없는 지역으로 홈서비스를 통해 중고차 구매의 지리적 한계를 극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가장 많이 거래된 모델은 국내 경차 시장의 대표 경쟁 모델인 쉐보레 스파크와 기아 모닝이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으며 기아 레이가 뒤를 이었다. 초기 구매비용이 저렴하고 유지비가 적게 들어가는 경·소형차로, 매장에서 판매되는 인기모델 순위와 비슷한 양상을 띠었다.

홈서비스를 통해 가장 많이 구매한 중고차 금액대는 500만 원 이상 1,000만원 미만(33.9%)으로 집계됐다. 직접 보지 않고 구입하는 홈서비스 특성상 고가의 차량 보다는 2,000만 원 이하 중고차의 구매 비중이 약 80%에 달했다.

올해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통해 가장 비싸게 팔린 차는 2015년식 포르쉐 파나메라로 7천만 원 후반대에 거래됐다. K Car 목동직영점에 있던 중고차를 전남 목포에 거주하는 고객이 홈서비스를 통해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홈서비스 이용 고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활발하게 이용하는 연령대는 2030세대로 전체의 44%를 차지했다. 온라인 쇼핑이 익숙한 세대인 만큼 중장년층 보다 진입 장벽이 낮은 것으로 보인다.

K Car 최현석 사장은 “중고차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확인하지 않아도 7천만 원 이상의 큰 금액을 거래하는 등 K Car를 믿고 구매하시는 고객들이 있기에 홈서비스가 지난 3년간 순항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작업을 통해 소비자의 의견을 적극 수용, 점차 고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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