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3세대 쏘울 ‘쏘울 부스터’ 출시…EV는 2월 중
기아차, 3세대 쏘울 ‘쏘울 부스터’ 출시…EV는 2월 중
  • 장병록
  • 승인 2019.01.2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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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솔린 프레스티지 1,914만원, 노블레스 2,15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2,346만원
쏘울 부스터 가솔린=기아차 제공

기아차는 23일 스테이지 28(서울 강동구 소재)에서 기아차 관계자와 자동차 담당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쏘울 부스터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쏘울 부스터는 2008년 1세대, 2013년 2세대를 거치며 6년 만에 선보이는 3세대 모델로 가솔린 1.6 터보, EV 등 두 가지 모델로 선보인다. EV는 2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 권혁호 부사장은 “쏘울 부스터는 파워풀한 드라이빙 성능은 물론 최첨단 사양까지 갖춰 새롭게 태어났다”며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갖춘 쏘울 부스터가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쏘울 부스터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모델 프레스티지 1,914만원, 노블레스 2,15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2,346만원이다. 2월 중 출시될 예정인 EV 모델은 프레스티지 4,600만원~4,700만원, 노블레스 4,800만원~4,900만원 범위 내에서 각각 책정될 예정이다.

쏘울 부스터는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7.0kgf·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춘 1.6 터보 엔진과 기어비 상향조정으로 응답성을 개선한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탑재된다.

특히 쏘울 부스터에 탑재된 터보 엔진에는 응답성을 개선한 터보차저를 적용해 고속뿐만 아니라 저중속 구간에서도 진정한 운전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게 해준다.

쏘울 부스터의 복합연비는 17인치 타이어 12.4km/ℓ, 18인치 타이어 12.2km/ℓ다. 18인치 타이어 기준으로는 기존 모델(10.8 km/ℓ)보다 13% 향상됐다.(기존 모델에는 17인치 타이어 없음)

차체 강성은 초고장력 강판과 구조용 접착제를 확대 적용하고 핫스탬핑 공법 적용 비율을 대폭 늘려 차체 강성을 강화시키는 등 충돌 안전성을 높였다.

게다가 주요 소음 투과 부위별 흡차음재 적용으로 엔진 투과음의 실내 유입을 차단하고 노면 소음을 최소화해 높은 정숙성을 확보했다.

안전편의사양은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후측방 충돌 경고,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후방 교차충돌 방지 보조, 하이빔 보조 등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이 적용됐다.

디자인은 강인하고 하이테크하게 변모됐다. 그중 전면은 수평형 레이아웃의 헤드램프, 연결된 형태의 주간주행등, 가로형 디자인의 안개등과 방향 지시등, 육각형 두 개를 겹친 모양의 인테이크 그릴 등으로 더욱 당당한 느낌을 살렸다.

측면은 보닛부터 주유구까지 수평으로 길게 뻗은 캐릭터 라인, 강인한 이미지의 휠 아치 라인, 앞쪽 휠 아치 부위에 적용된 측면 반사판, 비행기 꼬리 날개를 연상시키는 후측면부 등으로 역동성을 연출했다.

후면은 루프까지 이어지며 뒷유리를 감싸는 형태의 입체적인 후미등, 후면부 하단 중앙의 트윈 머플러로 스포티한 느낌을 더욱 강조했다.

쏘울 부스터 가솔린 실내

실내는 아치형으로 연결된 대시보드 레이아웃을 바탕으로 쏘울의 정체성을 잇는 원형 모티브의 디자인, 소리의 확산에서 영감을 얻은 패턴을 중심으로 쏘울만의 독창적인 공간으로 구성됐다.

먼저 스포티한 이미지의 쏘울 전용 D컷 스티어링 휠, 송풍구(에어 벤트)와 함께 원형으로 디자인된 센터페시아의 멀티미디어 조작부, 대시보드 양 끝에 일체형으로 디자인된 송풍구와 스피커, 변속기 손잡이 좌측에 위치한 엔진 스타트 버튼 등 기존 쏘울의 정체성을 감각적인 이미지로 재해석했다.

여기에 소리의 감성적 시각화를 콘셉트로 재생 중인 음악의 비트에 따라 자동차 실내에 다양한 조명 효과를 연출하는 사운드무드램프가 탑재돼 차별화된 감성 공간을 제공한다.

사운드 무드 램프는 8가지의 은은한 조명과 6가지의 컬러 테마로 구성되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서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차체 크기는 전장 4,195mm, 전폭 1,800mm, 전고 1,615mm, 축거 2,600mm로 당당하고 강인한 외형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기존 모델 대비 전장, 전고, 축거가 각각 55mm, 15mm, 30mm 증대돼 활용도 높은 적재 공간을 갖췄다.(기존 : 전장 4,140mm, 전폭 1,800mm, 전고 1,600mm, 축거 2,570mm)

특히 트렁크 개구부를 25mm 넓히고 적재 공간의 깊이와 너비를 모두 늘려 기존 모델 대비 10리터 증가한 364리터(유럽 VDA 기준)의 화물 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탑승 인원에 따라 공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2열 시트백 6:4 폴딩 시트, 편의에 따라 트렁크 상·하단에 장착해 사용할 수 있는 2단 러기지 보드 적용으로 화물 공간을 알차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아차 R&D 기술력의 집약체인 쏘울 부스터 EV는 기본 모델의 단단한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전·후면을 정제된 면으로 깔끔하게 처리해 깨끗하고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다.

또한, 쏘울 부스터 EV는 심플하면서도 하이테크한 이미지와 실용성까지 갖춘 실내공간을 구현했다.

충전량, 회생제동량, 주행가능거리 등 전기차 특화 콘텐츠를 확인 할 수 있는 슈퍼비전 클러스터, 충전 시 차량 외부에서도 충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대시보드 상단의 배터리 충전 상태 표시등, 하이테크한 이미지와 직관적 조작성을 제공하는 다이얼 타입 전자식 변속레버 등으로 차별화된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구현했다.

쏘울 부스터 EV는 1회 충전시 총 386km를 주행할 수 있어 기아차 전기차 중 최장의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이를 위해 기존 대비 80% 이상 향상된 150kW의 출력을 확보하고 운전자들이 평균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저부하 토크 영역에서의 효율을 증대시킨 모터를 장착했다.

쏘울 부스터 EV는 스노우 화이트 펄, 그래비티 그레이, 플래티넘 골드, 마스 오렌지, 넵튠 블루+체리 블랙, 플래티넘 골드+클리어 화이트 등 6종의 외장 컬러와 블랙 원톤 인테리어, 그레이 투톤 인테리어 등 2종의 내장 컬러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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