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세데스-벤츠 밴 국내 공식 서비스 딜러 와이즈오토가 31일 벤츠 밴 대표모델 유로스타 스탠다드의 상품성을 대폭 개선한 유로스타 럭셔리를 출시했다.
와이즈오토는 대표 모델 유로스타의 새로운 라인업 출시를 통해 스탠다드, 럭셔리, VIP 등 3가지 모델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319 차량을 베이스로 와이즈오토의 컨버전 기술을 더해 완성된 유로스타 럭셔리는 기존 유로스타 스탠다드 모델의 마감재와 차량 승객석의 품질을 한층 끌어올렸다.

그러면서 10.1인치 올 인원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핸들을 가죽으로 마감했으며 운전석 및 조수석에는 열선 통풍 시트를 기본으로 제공하는 등 운전자를 위한 편의사항을 업그레이드했다.
또한, 유로스타 시리즈의 시그니처인 천정 무드등 역시 신규 스타라이트를 추가 적용했으며 측면 컵 홀더와 엠비언트 라이트를 추가하여 승객석의 안락함을 더욱 높였다.
추가 옵션으로는 미니 냉장고와 바디킷 브라부스 휠을 장착할 수 있으며 차량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 1억5,950만원이다.
와이즈오토는 이번 유로스타 럭셔리 출시로 6천만원대 실속형 셔틀인 유로코치에서부터 VIP 의전을 위한 리무진 밴인 유로스타 VIP까지 총 8개 모델을 갖추게 됐다. 특히 지난 한 해 판매는 국내시장에서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됐다.
와이즈오토 이병한 회장은 “전년도 판매량 상승에 힘입어 많은 고객으로부터 사랑 받았던 유로스타의 신규 모델을 출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올해도 한국 최초의 메르세데스-벤츠 밴 파트너사에 걸맞은 최상의 퀄리티를 갖춘 모델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자체 개발과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