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서울모터쇼 개막…21개 브랜드서 신차 39종 공개
2019서울모터쇼 개막…21개 브랜드서 신차 39종 공개
  • 장병록
  • 승인 2019.03.29 12: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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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자동차산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7개 테마관 마련
정만기 서울모터쇼조직위원장이 2019서울모터쇼 개막 인사를 하고 있다=조직위 제공

2019서울모터쇼가 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막을 올렸다. 총 참가업체는 227개로 역대 최대 규모다.

올해 모터쇼는 현재 세계 자동차산업을 관통하고 있는 키워드인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이란  주제로 열린다.
 
이에 21개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 및 7개 전기차 전문 브랜드, 2개 자율주행차 솔루션 기업 등이 선보이는 자동차 전시와 더불어 7개 테마관 구성을 통한 지속가능한 에너지, 커넥티드, 모빌리티 등 모터쇼 주제에 부합하는 관련 기업의 전시를 풍성하게 마련했다.

2019서울모터쇼에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쉐보레, 르노삼성자동차, 쌍용, 제네시스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 6개, 닛산, DS, 랜드로버, 렉서스, 마세라티, 메르세데스-벤츠, 미니, 비엠더블유, 시트로엥, 재규어, 토요타, 푸조, 포르쉐, 혼다, 테슬라 등 수입 완성차 15개 등 총 21개 세계적 완성차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중 테슬라는 서울모터쇼에 최초 참가다. 전기차 전문 브랜드는 SNK모터스, 마스타전기차, 인에이블인터내셔널, 파워프라자, 쎄미시스코, 캠시스, 대창모터스 등 7개가 참가한다. 자율주행차 솔루션 기업은 언맨드솔루션, 스프링클라우드 두 곳이다.

신차는 완성차 브랜드가 월드 프리미어 7종, 아시아 프리미어 10종, 코리아 프리미어 22종 등 총 39종을 선보이며 전기차 전문 브랜드는 월드 프리미어 13종, 자율주행차 솔루션 기업은 월드 프리미어 1종을 공개한다. 전체 출품차량은 219종 약 270여대에 달한다.

올해 서울모터쇼에는 지속가능한 에너지·커넥티트·모빌리티 기업들의 전시뿐만 아니라 모터쇼 주제에 부합하는 국제 콘퍼런스와 세미나가 풍성하게 진행된다.

우선 4월 1일에는 자율주행차 표준화 관련 현안 이슈와 국제 상황 등을 공유하는 ‘자율주행차 표준화 포럼 국제표준 세미나’가 열리며 2일에는 글로벌산업경쟁력포럼이 주관으로 ‘우리산업 전환기, 글로벌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제5회 글로벌산업경쟁력포럼’도 진행된다.
 
이어 3일에는 친환경차, 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 등 모빌리티 혁명이 불러올 자동차산업의 혁신과 비전을 공유하는 모빌리티 혁명과 자동차산업 세미나, 4일에는 미래의 ITS와 자율주행협력 ITS 정책, 기술, 동향 및 정보를 교류하는 Smart Road & Smart Vehice 2019 세미나, 5일에는 지속가능한 미래 에너지와 자동차산업 세미나가 마련된다. 

이번 서울모터쇼에는 교육과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형 프로그램이 다수 마련됐다. 열흘간의 전시기간 동안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 연결통로에서는 꿈의 무인차로 불리는 미국자동차공학회 기준 5단계 완전자율주행차량을 탑승해볼 수 있는 자율주행차 시승행사가 열리며 제2전시장 9홀에서는 총 18대의 전기자동차를 관람객들이 직접 운전해볼 수 있는 친환경차 시승행사도 진행된다.

게다가 개막식도 파격적 변화를 시도한다. 개막공연, 축사 등 행사성 위주의 부문은 축소하고 참가업체들이 직접 자사의 신기술과 신제품을 소개하는 키노트 스피치가 처음 도입된다.

올해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현대자동차, SK텔레콤, 자트코코리아엔지니어링가 기조연설을 맡으며 향후 대회부터는 참가규모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더불어 참가업체들을 위한 B2B 역할 증대를 위해 해외 국가관 참여를 확대했다. 올해는 영국(최초 참가), 독일, 멕시코, 체코의 정부기관 및 업체 40곳이 서울모터쇼에 국가관을 꾸리며 투자 세미나 및 B2B세션 등을 마련해 운영한다.

정만기 서울모터쇼조직위원장은 “2019서울모터쇼는 서울모터쇼가 향후 지속가능한 에너지, 커넥티드, 모빌리티 등의 신기술과 신제품이 공개되는 모빌리티쇼로 체질을 개선하기 위한 변화의 원년”이며 “주제 일원화, 산업별 기술 트렌드를 전시기획에 적극 반영하고, 관련업체와 지속적인 소통을 펼치는 등 장기적인 관점에서 우리 모터쇼가 해외 유명 모터쇼와 가전쇼 못지않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아낌없는 노력과 투자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모터쇼는 OICA(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가 공인한 우리나라 유일의 국제모터쇼로 1995년 제1회 서울모터쇼 개최 이래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홀수 해에 열리며 2017년에는 약 61만 명이 전시장을 방문하는 등 규모 면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전시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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