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BMW, 마이크로소프트와 사물인터넷 개발 체결
독일 BMW, 마이크로소프트와 사물인터넷 개발 체결
  • 장병록
  • 승인 2019.04.05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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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BMW 그룹 레겐스부르크 공장 스마트 로봇 이미지=BMW코리아 제공

독일 BMW 그룹은 세계 최대 규모 산업 박람회인 하노버 메세에서 마이크로소프트와 산업 사물인터넷 개발 및 인더스트리 4.0 솔루션을 강화하기 위한 개방형 제조 플랫폼에 대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개방형 제조 플랫폼은 기술 프레임을 공유할 수 있는 업계 커뮤니티로 복잡하고 독점적인 제조 과정을 없애기 위해 설계됐으며 OMP 참여자들은 스마트 공장 솔루션 공유를 통해 미래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개발을 가속화하게 된다.
 
OMP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산업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플랫폼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커뮤니티 구성원들에게 개방형 데이터 모델 및 개방형 제조 표준을 바탕으로 오픈 소스 컴포넌트를 갖춘 참조 아키텍처를 커뮤니티 구성원들에게 공급한다.

그러면서 기계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전통적인 독점 시스템에서 관리되는 데이터 모델의 잠금을 해제하고 표준화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및 AI 부문 스캇 구스리 수석 부사장은 “마이크로소프트는 업계 전반에 걸쳐 디지털 생산 효율성을 혁신하기 위해 BMW 그룹과 협력하고 있다”면서 “개방된 커뮤니티를 구축하고자 하는 BMW 그룹과의 협력은 제조 산업 분야에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MW 그룹은 사물인터넷(IoT) 플랫폼과 연결된 3,000대 이상의 기계, 자율 운송 시스템 관련 사례를 OMP 커뮤니티에 제공할 계획이며 해당 사물인터넷 플랫폼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의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및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구축된다.

실례로 BMW 그룹은 레겐스부르크 공장에서 2세대 사물인터넷 플랫폼을 사용한 자율 운송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생산 과정에서 사물인터넷 플랫폼을 통해 물류 프로세스를 단순화하고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미래에는 디지털 순환 회로, 디지털 공급망 체인 관리 등의 적용 사례를 OMP 커뮤니티 내에 공유하고 개발하며 기존 데이터의 지적 재산 소유권도 유지할 예정이다.

BMW 그룹 보드멤버 올리버 집세는 “개별화된 프리미엄 제품을 생산하는 복잡한 작업 공정에는 혁신적인 IT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전하면서 “파트너사와 공급 업체들 간의 안전한 통합 뿐 아니라 생산 현장 및 시스템 간의 상호 연결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또 “BMW 그룹은 지난 2016년부터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해왔으며 새로운 접근 방식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OMP을 통해 다른 기업에 자사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편 시장에서 협력 업체들과 함께 해당 분야를 리딩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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