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서울모터쇼 폐막…관람객 63만여 명 찾았다
2019서울모터쇼 폐막…관람객 63만여 명 찾았다
  • 장병록
  • 승인 2019.04.07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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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업체가 주인공이라는 기조 아래 차별화된 시도 성과 거둬
2019서울모터쇼 현장 모습=조직위 제공

2019서울모터쇼가 7일 폐막했다. 총 열흘간 누적 관람객 63만여 명을 달성하며 지난 2017서울모터쇼 대비 소폭 증가했다.

이번 모터쇼는 총 21개 완성차 브랜드에서 월드 프리미어 7종 등 신차 40종을 포함해 전기차 전문 브랜드 7개, 이륜차, 캠핑카 등 약 270여대의 자동차를 전시하며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통신사, 에너지 기업, 자율주행 솔루션 기업, 부품회사 등 전체 참가업체는 227개에 달했다. 특히 참가업체가 주인공이라는 기조 아래 차별화된 시도를 했다.

2019서울모터쇼는 모빌리티쇼로의 체질개선을 위해 세계 자동차산업을 관통하고 있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커넥티드, 모빌리티 등 3개의 테마를 포함해 총 7개 테마관으로 전시장을 꾸며 관람객들이 미래 자동차산업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그러면서 SK텔레콤이 최초 참가했으며 한국전력, 한국동서발전 등 이전 모터쇼에서 볼 수 없었던 기업들이 참여가 늘어났다. 조직위는 테마관 구성을 향후 열리는 모터쇼에도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관련 기업 유치에도 힘쓸 계획이다.

더불어 우수한 기술과 제품 등을 보유한 강소기업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행사기간 중 언론매체를 대상으로 브리핑 기회를 마련했다.

모터쇼 기간 중 평일 4회 개최된 브리핑에는 언맨드솔루션, 모빌테크, 차봇, 대창모터스, 로턴 등 15개사가 참여했다.

이 행사는 향후 열리는 서울모터쇼에서 참여기업과 규모 등을 더욱 확대해 강소기업들이 신기술과 신제품을 모터쇼 현장에서 처음 공개하는 기회의 장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또한, 개막공연, 축사 등 행사성 위주의 프로그램을 축소하고 참가업체들이 직접 자사의 신기술과 신제품을 소개하는 키노트 스피치를 처음 도입했다.

올해는 현대차, SK텔레콤, 자트코코리아 등 3개사가 참여했으며 향후 모터쇼에서도 신기술과 신제품을 공개하는 기업들이 언론과 바이어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이를 통해 다른 참가업체들도 키노트 스피치 참여 의지를 다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정만기 위원장(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은 “이번 2019서울모터쇼는 체질개선을 통해 CES, MWC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가능성과 아시아 대표 모빌리티쇼로의 발전 가능성을 동시에 엿봤다”며 “폐막 이후 즉시 차기 모터쇼 준비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이라는 이번 모터쇼 주제를 유지하고 완성차 및 부품업계뿐만 아니라 통신업계, 전장기업, 에너지 기업 등 참가업체 유치에 뛰어들어 2021서울모터쇼를 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여 신기술과 신제품을 최초 공표하도록 하는 등 자동차 관련 업계의 기술혁신을 주도해가는 아시아 대표 모빌리티쇼로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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