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그랜저부터 벤츠까지 ‘쏘카 페러링’ 서비스 선보여
쏘카, 그랜저부터 벤츠까지 ‘쏘카 페러링’ 서비스 선보여
  • 장인영 기자
  • 승인 2019.05.2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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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페더링, 평소엔 내 차처럼 자유롭게, 안 쓰는 날은 게스트와 공유하는 방식
쏘카 제공

쏘카는 22일 원하는 차량을 내 차처럼 이용하면서도 장기 공유모델을 통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오너가 될 수 있는 쏘카 페어링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쏘카 페어링은 맞춤형 차량공유 모델이다. 오너가 자신이 원하는 차량을 선택해서 장기 대여 후 평소에는 자차처럼 자유롭게 이용하고 사용하지 않을 때 다른 사람(게스트)에게 공유하는 만큼 대여료를 할인 받는 방식이다.

여기에 오너 모집은 7월 31일까지 쏘카 앱 내 이벤트 메뉴 또는 SNS 광고를 통해 진행되며 오너 신청 및 계약을 완료한 사용자는 여행 후기 작성 등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면 첫 3개월 간 월 대여료를 50% 할인받을 수 있다.

이후에는 차량 공유 횟수에 따라 대여료를 낮출 수 있으며 월 5회 공유 시 약 50%의 할인폭 적용이 예상된다.

현재 투싼, 그랜저 등 준중형 SUV 및 고급세단부터 벤츠 GLA, BMW 3시리즈 등 고급 수입차량, 지프 레니게이드, MINI 5도어 등 특색 있는 차량까지 총 14종에 대해 오너 신청이 가능하다.

월 대여료는 첫 3개월 50% 할인 적용 시 차종에 따라 약 24만원에서 60만원선이다.

특히 계약이 완료된 오너 가운데 가족과의 캠핑, 반려견과의 자동차여행 등 차와 함께 공유할 자신만의 콘텐츠가 있는 오너들을 별도로 선발해 첫 3개월에 3개월 추가 50% 대여료 할인과 함께 지원금도 제공한다.

쏘카 측은 “올 하반기 쏘카 페어링 서비스를 위한 별도플랫폼을 구축해 오너들은 앱 내 캘린더 기능을 통해 차량 공유를 원하는 일정을 관리하고 게스트는 쏘카앱 내 쏘카 페어링 예약 기능을 통해 오너 및 차량 관련 정보 확인부터 대여까지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쏘카는 앞서 지난달 테슬라와의 MOU를 통해 쏘카 페어링의 테슬라 오너 20명 모집을 완료한 바 있다. 쏘카는 5월 중 일부 회원들 대상으로 해당 오너들의 테슬라 차량을 무료로 예약해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쏘카 김남희 신규사업본부장은 “카셰어링 서비스가 대중화됨에 따라 좀 더 다양한 취향과 경험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차량 공유 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면서 “쏘카 페어링은 개인화된 차량공유를 통해 이동문제 해결의 효율성을 높이고 차량을 기반으로 개인과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이 연결되는 플랫폼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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