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독일서 개최되는 ‘K 2019’ 한국기업 23개 참가
오는 10월 독일서 개최되는 ‘K 2019’ 한국기업 23개 참가
  • 장병록
  • 승인 2019.06.1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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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6일~23일, 8일간 뒤셀도르프에서 개최…자동차 등 산업분야 23만명 방문
지난 K 2016 전시장 모습=라인메쎄 제공

3년에 한번 열리는 세계 최대 고무 플라스틱 전시회 K 2019가 오는 10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다.

K는 자동차, 포장, 전기전자, 통신, 건설, 의료기기, 항공우주 등 여러 산업 분야에서 23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플라스틱 전시회로 원재료, 보조재, 반제품, 기술부품, 기계·장비 등 다양한 제품과 혁신을 방대하게 선보인다.

K 2019에는 60여 개국 3,000여 개 사가 참가하고 전시 면적은 17만4,000㎡에 달할 것으로 주최 측은 예상하고 있다.

K 2019는 이미 지난해 5월 말 모든 부스가 예약되어 이후 참가를 신청한 기업은 모두 대기 리스트로 올랐다. 올해 가장 많은 참가사가 출품하는 국가는 개최국인 독일을 비롯해 이탈리아, 스위스, 프랑스 등 유럽 국가와 미국이 있으며 한국, 중국, 대만, 인도, 일본 등에서도 상당수의 기업이 참가한다.

K는 해외 참가사와 해외 방문객 모두 70%에 달하는 세계적인 전시회로 업계 주요 트렌드와 정보를 공유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데 최적의 플랫폼이다.

한국에서는 동신유압, 효성화학, LG화학, 롯데첨단소재, SK케미칼, 송원산업, 우진플라임 등 한국 플라스틱 산업의 대표 기업들을 비롯한 23개사가 개별로 참가한다.

게다가 한국합성수지가공기계공업협동조합(이하 KKPMIC)에서 주관하는 공동관을 통해서는 부광테크, 코폴리만, 대광, 대창기계공업, 덕산코트렌, 퓨처팩 등 25개사가 참가할 예정으로 한국에서는 총 48개사가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 참가사들은 친환경적이면서도 기능성이 강화된 다양한 플라스틱 제품을 비롯해 경량화 소재,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등 다양한 혁신 제품으로 한국의 기술력을 세계에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유럽을 중심으로 플라스틱을 포함한 여러 산업에서 순환경제와 같은 친환경 경제 모델이 확산되고 있다. K 2019에서는 독일기계공업협회(이하 VDMA) 산하의 플라스틱 및 고무 기계 제조업협의회가 VDMA 특별관을 마련하여 순환 경제 시스템 속에서 플라스틱이 재활용되는 과정을 중점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많은 참가사들을 통해 인더스트리 4.0이라고도 불리는 디지털 생산 지원 시스템도 자세하게 확인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K 2019에서는 미래를 만들어가는 플라스틱이라는 이름의 특별전이 열려 포장 폐기물, 해양 쓰레기, 기후 변화 등과 함께 자원 보존, 에너지 효율, 재활용 등 범지구적 이슈를 다룰 예정이다.

이 특별전은 단순한 정보 공유를 넘어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수 요소인 정책 입법의 과정까지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강연과 토론 등을 통해 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한편, 산학이 함께 참여하는 사이언스 캠퍼스에서는 지속가능성과 재활용 관리 등을 심도 있게 다뤄 사회적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과 연구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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