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프랑크푸르트모터쇼서 新 브랜드 로고 공개
폭스바겐, 프랑크푸르트모터쇼서 新 브랜드 로고 공개
  • 장병록 기자
  • 승인 2019.09.1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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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젊고 모던해진 디지털 중심의 뉴 폭스바겐 브랜드 로고 세계 최초 선보여
폭스바겐 브랜드 로고=폭스바겐코리아 제공

폭스바겐은 2019 프랑크푸르트모터쇼 첫 프레스데이 전날 저녁 ‘뉴 폭스바겐’이라는 모토를 담은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과 로고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폭스바겐의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과 로고는 디지털 미디어에서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높은 유연성을 목표로 제작됐다.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으로의 전환은 2020년 중반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폭스바겐의 리브랜딩은 업계 최대 규모의 전환 작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폭스바겐 브랜드 이사회 임원이자 세일즈, 마케팅 및 애프터세일즈 총괄 책임자인 위르겐 스탁만은 “뉴 브랜드 디자인은 폭스바겐의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의미한다”며 “폭스바겐은 지금 탄소 중립으로의 미래를 향한 근본적인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과 함께 폭스바겐 브랜드의 새로운 지향점을 세계에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뉴 폭스바겐은 차량 디자인부터, 고객 커뮤니케이션, 브랜드 프레젠테이션에서 전체적으로 보고 경험할 수 있다.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은 폭스바겐 승용차 및 상용차 모든 제품군에 적용된다.

새로운 브랜드 CI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폭스바겐 디자인 총괄 클라우스 비숍은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에서 우리는 e-모빌리티의 감성 표현을 위한 진정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만들었고 디지털 중심이라는 모토 아래 미래의 폭스바겐을 보여 주고 있다”고 말했다.

브랜드의 시각적인 언어 또한 기존 대비 큰 폭의 변화를 시도한다. 폭스바겐 마케팅 총괄인 요헨 셍피엘은 “우리는 고객의 모든 채널 및 접점에서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경험을 창조했다. 좀 더 인간적이고 생동감 있는 고객들의 관점을 폭넓게 채택하고 진정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업계에서의 일반적인 관행과는 달리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은 외부 기관이 아닌 폭스바겐 디자인팀과 마케팅팀의 공동 작업에 의해 개발됐다.

특히 이를 위해 특별히 고안된 파워 콘셉트를 활용, 9개월이라는 기록적인 기간 회사 전 부서의 협업을 통해 디자인을 확정했다. 총 19개의 내부 팀과 17개의 외부 기관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폭스바겐 관계자는 “브랜드 역사상 처음으로 브랜드 문구를 대체할 사운드 로고를 발표할 예정이며 이는 음향적 측면에서 폭스바겐의 자동차와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새로운 폭스바겐의 로고는 더욱 선명하고 대담하고 컬러풀해졌다. 이와 함께 비주얼커뮤니케이션 전략 역시 대폭 전환해 나간다”며 “앞으로 폭스바겐은 사람에 집중 할 것이라 밝히며 사진 상으로 완벽해 보이는 차를 보여주는 것 대신 실제 소비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상황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변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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