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순수 전기차 ‘더 뉴 EQC 400 4MATIC’ 출시
벤츠, 순수 전기차 ‘더 뉴 EQC 400 4MATIC’ 출시
  • 장병록 기자
  • 승인 2019.10.21 14: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이나믹한 주행 성능과 효율성을 모두 갖춘 지능화된 전기 모빌리티 구현
벤츠 더 뉴 EQC 400 4MATIC=벤츠코리아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는 EQ 브랜드 첫 번째 순수 전기차인 더 뉴 EQC(더 뉴 EQC 400 4MATIC)을 22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 뉴 EQC는 다임러 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상징적으로 구현하는 모델로 지난해 9월 스웨덴 아티펠라그 아트 뮤지엄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국내는 올해 3월 서울모터쇼를 통해 대중에게 첫 선을 보였으며 독창적인 내·외관 디자인과 새로운 구동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역동적인 퍼포먼스, 다양한 편의성을 갖춘 모델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품·마케팅 총괄 마크 레인 부사장은 “더 뉴 EQC는 미래 모빌리티를 상징하는 차세대 모델이다”라며 “모던한 디자인, 혁신 기술, 디지털과 커넥티비티, 강력하면서도 효율적인 순수 전기 구동 파워 트레인이 결합하여 메르세데스-벤츠만의 일렉트릭 인텔리전스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더 뉴 EQC의 외관은 탄탄한 비율을 자랑하며 쭉 뻗은 루프라인과 윈도우, 낮게 자리 잡은 웨이스트라인, 후면부 쿠페형 루프 스포일러를 갖춰 SUV와 SUV 쿠페의 모습이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그러면서 대형 블랙 패널이 헤드램프와 그릴을 감싸고 있으며 기본으로 장착되는 멀티빔 LED 헤드램프의 내부는 하이 글로스 블랙 컬러를 적용했다.

또한, 블랙 컬러 배경과 어우러진 푸른빛의 스트라이프, 블루 컬러가 적용된 멀티빔 레터링 등의 색상 조합은 진중한 무게감을 자아내며 EQ 브랜드만의 정체성을 강조한다.

인테리어는 아방가르드한 전기차 디자인을 표방하며 현대적이면서도 럭셔리한 새로운 유저인터페이스(UI)를 적용했다. 또 감각적이고 부드러운 표면 재질과 정교하게 처리된 선들은 기하학적인 형태와 조화를 이뤄 EQ 디자인만의 독특한 미감을 완성했다.

실내는 기존 메르세데스-벤츠의 전통적인 디자인을 계승해 운전자에 중심을 둔 비대칭형으로 설계됐으며 운전석에 EQ만의 디자인적 요소를 적용했다.

특히 열쇠 형태의 로즈 골드 컬러 루브르가 적용된 하이테크, 하이그로시 카세트 하우징의 평면형 송풍구는 EQ만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로 더 뉴 EQC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징이다.

더 뉴 EQC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지능화된 전기 모빌리티를 구현한 모델이다. 우선 탑재된 배터리는 다임러의 자회사인 도이치 어큐모티브에서 생산한 최신 80kWh 리튬 이온 배터리로 한번 충전에 309km 이상 주행할 수 있다.

게다가 최신 리튬 이온 배터리와 더불어 7.4kW 용량의 온보드 차저가 탑재돼 가정과 공공 충전소에서 완속 충전이 가능하며 급속 충전 시 최대 110kW의 출력으로 약 40분 이내에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월박스를 이용하여 충전 시 가정용 220 볼트 소켓보다 약 3배 빠른 속도로 충전이 가능하다.

더 뉴 EQC는 앞 차축과 뒤 차축의 전기 구동장치가 각각 다른 특성을 가지도록 설계됐다. 앞 차축의 전기 모터는 저부하와 중간 부하 범위에서 최상의 효율을 낼 수 있도록 최적화돼 있는 반면 뒤 차축의 전기 모터는 역동성을 담당한다.

두 개의 모터는 최고출력 408마력, 최대토크 78.0kg.m를 발휘하며 시속 0에서 100km까지 5.1초 만에 도달이 가능하다.

주행 모드는 운전자가 스스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4단계의 에너지 회생 모드와 각기 다른 주행 특성을 느낄 수 있는 4가지를 지원한다.

에너지 회생 수준은 스티어링 휠 뒤에 위치한 패들을 이용해 손쉽게 조절할 수 있으며 D+, D, D-, D- -까지 네 단계로 표시된다.

이중 D는 기본 값으로 설정돼 가장 마일드한 회생 제동을, D+는 회생 제동이 꺼진 상태로 글라이딩 모드로 주행이 가능하며 D- -는 가장 강력한 회생 제동으로 싱글 페달 드라이빙이 가능하다. 

드라이빙 모드는 안락한 주행을 돕는 컴포트, 높은 효율과 낮은 배터리 소모에 중점을 둔 에코, 최상의 반응성에 중점을 둔 스포츠, 개별 설정 주행을 지원하는 인디비쥬얼로 구성되어 있다.

더 뉴 EQC 400 4MATIC의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1억500만원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