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중고차 시세, 수입 세단 전반적 하락세
10월 중고차 시세, 수입 세단 전반적 하락세
  • 장병록 기자
  • 승인 2019.11.0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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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 하락율 1위, 3위 모두 벤츠 C클래스, 2위 BMW 5시리즈
헤이딜러 제공

지난 10월 중고차 시세는 수입 세단이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헤이딜러에 따르면 지난달 10월 중고차 시세는 수입차 인기 세단들이 일제히 하락하는 양상을 보였다.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수입차 모델은 벤츠 C클래스 디젤이 6.4% 하락했고 다음은 BMW 5시리즈 가솔린 모델이 5.1%, 벤츠 C클래스 가솔린 모델 4% 각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국산차는 그랜저IG가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그랜저 출시로 3.6% 하락했고 평균 입찰자 수 또한 전월 대비 1.4명 줄어들었다.
 
다만 수입차 인기 세단의 전반적인 하락과 달리 국산차 일부 모델은 상승세를 보였다. 레이가 4.7% 상승했고 뒤를 이어 싼타페 더 프라임 1.8%, 올 뉴 카니발 1.4% 순 이였다.
 
차량의 인기도를 가늠할 수 있는 중고차 딜러의 평균 입찰 수는 올 뉴 쏘렌토 12.7명으로 가장 많았고 2위 레이 12.2명, 3위 티볼리 12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데이터는 2017년형 기준 주행거리 10만km 미만, 무사고(단순교환 포함) 차량을 대상으로 분석됐으며 지난 10월 헤이딜러에서 경매가 진행된 국산차 3만7,060대, 수입차 1만1,640대 경매 데이터로 산출됐다.
 
헤이딜러 관계자는 “10월에는 수입차 인기 세단의 중고차 시세가 전반적으로 하락한 것과 그랜저IG의 큰 폭 하락이 특징”이라며 “더 뉴 그랜저의 신차 출고가 시작되면 그랜저IG의 중고차 시세는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한편, 헤이딜러는 매월 5만대의 개인 차량이 등록되고 40만 건 이상의 중고차 딜러 매입 견적이 제시되는 국내 최대 온라인 내차팔기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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