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국내 수입차 판매 4년 연속 1위 달성…지난해 7만8133대 기록
벤츠, 국내 수입차 판매 4년 연속 1위 달성…지난해 7만8133대 기록
  • 장병록 기자
  • 승인 2020.01.14 1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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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EQ, AMG, 마이바흐 등 다양한 신차 및 부분 변경 모델 쏟아낸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이 EQ Future 전시관에서 개최된 2020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주요 성과 및 올해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벤츠코리아 제공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지난해 7만8,133대를 판매하며 국내 수입차 4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이에   벤츠 코리아(대표이사 사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는 14일 지난해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모빌리티 비전과 전략을 담은 올해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자사 EQ Future 전시관(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소재)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이사 사장, 네트워크 개발·디지털 하우스 부문 총괄 조명아 부사장, 제품·마케팅 부문 총괄 마크 레인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여러 어려운 상황에서도 메르세데스-벤츠를 선택해주신 고객분들께 감사하다”며 “2020년에도 그동안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추구해 온 혁신을 이어가고, 고객에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로 보답하고자 한다. 특히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한국의 스타트업을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발굴해 나감으로써 한국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19년 전년 대비 10.4% 성장한 총 7만8,133대의 역대 최고 판매량을 기록하며 4년 연속 수입차 판매 1위를 달성했다.

이 같은 호 실적은 지난 2016년 이후 4년 연속 역대 판매량을 경신한 것으로 다시 한 번 사상 최대 기록을 세우며 국내 수입차 시장의 강자로서의 위치를 다시 한 번 공고히 했다.

이중 베스트셀링 세단 E-클래스가 3만9,788대로 판매를 주도했으며 C-클래스, GLC, CLS를 비롯해 2019년에는 EQ브랜드 첫 순수 전기차 더 뉴 EQC, 온오프로드를 넘나들며 더욱 강력한 주행성능을 갖춘 더 뉴 GLE, 진보적인 디자인과 첨단 기술로 무장한 더 뉴 A-클래스, 최초의 4-도어 고성능 스포츠카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4-도어 쿠페 등 신차 5종과 부분 변경 모델 5종도 판매량 견인에 일조했다.

게다가 EQ의 해로 공표했던 2019년에는 더 뉴 EQC 및 3종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량 출시는 물론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구축, EQ Future 전시관의 개관, 커넥티드카 스타트업 해커톤 개최 등으로 미래 모빌리티를 향한 끊임없는 혁신을 도모했다.

또한, 네트워크 및 인력 확대, 차별화된 고객 경험, 다양한 서비스 제공, 빠른 부품 수급 등을 위한 선제적 노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차별화된 경험과 만족도를 높이는데 집중하면서 2019 한국품질만족지수(이하 KS-QEI) 수입 자동차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모빌리티 분야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및 오픈 이노베이션 확산을 위해 더욱 긴밀하게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미 2016년부터 메르세데스-벤츠의 모기업인 다임러 그룹은 스타트업 협업 플랫폼인 스타트업 아우토반을 통해 스타트업과의 발굴 및 협력을 위한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스타트업 아우토반은 유럽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으로 유망 스타트업에게 기업 및 투자자 네트워킹뿐만 아니라 투자 및 지원, 사업화 기회, 사무 공간 등을 지원한다.

현재 세계 각지에서 5,5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발굴했으며 이중 170개 이상의 스타트업과 함께 IT 및 인공지능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280여 개의 파일럿 프로젝트를 공동 진행 중이다.

한국에서도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와 국내 자동차 분야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기술 개발 지원을 위한 협력 계획을 발표하고 12월에 총 40개 스타트업 중 예선을 거쳐 결승에 진출한 국내 유망 스타트업 9곳과 커넥티드 서비스 개발 경진대회인 커넥티드카 스타트업 해커톤을 개최했다.

이외에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친환경 전기 자동차 충전 환경 조성을 위한 태양광 에너지 활용 계획을 밝혔다.

올해부터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자동차 출고 준비 센터에 태양광 패널 설치를 시작해 국내에서 판매되는 순수 전기차 및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전 차량의 출고 과정에서 필요한 전력을 모두 태양광 에너지로 자체 공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전기차 및 기술 브랜드 EQ, 강력한 퍼포먼스를 구현하는 고성능 라인업 메르세데스-AMG, 궁극의 럭셔리를 상징하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등 다양한 브랜드를 아우르는 신차 및 부분 변경 모델을 통해 고객들에게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EQ 브랜드에서는 6종의 EQ 파워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과 9종의 EQ 부스트 탑재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해 더욱 탄탄한 포트폴리오로 전기구동화에 대한 메르세데스-벤츠의 미래를 선보인다.

그러면서 국내 최초로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C와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R과 함께 더 뉴 메르세데스-AMG는 GT의 부분 변경 모델을 선보이며 국내 고객들에게 다이내믹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나아가 메르세데스-마이바흐는 최고급 리무진의 대명사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풀만 및 SUV 세그먼트에서 럭셔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를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며 한층 더 높은 특별한 고급스러움을 원하는 고객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번 기자간담회에서 혁신적인 안전실험 차량 ESF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며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메르세데스-벤츠의 가치를 강조했다. 더 뉴 GLE를 기반으로 개발된 ESF는 미래를 겨냥한 메르세데스-벤츠 안전 분야의 기술적 혁신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양산 모델에 적용하기 위해 현재 개발 중인 다채로운 기술들을 탑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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