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세스, 2분기 EBITDA 전년 동기 比 20.3% ↓
랑세스, 2분기 EBITDA 전년 동기 比 20.3% ↓
  • 장병록 기자
  • 승인 2020.08.1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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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 전망치 8~9억 유로 유지
랑세스 독일 본사 전경=랑세스코리아 제공

랑세스가 지난 1분기 때 발표했던 연간 실적 전망치 달성을 재확인했다. 랑세스는 올해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가 8억~9억 유로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예상대로 코로나19 위기는 2분기 실적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법인세,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는 전년 동기 2억8,100만 유로에서 2억2,400만 유로로 20.3% 감소했으며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 마진은 전년 동기 16.3%에서 15.6%로 소폭 줄었다.

소비자 보호 제품 사업 부문이 매우 긍정적인 성장세를 보였으나 자동차 산업의 수요 감소로 엔지니어링 소재 사업 부문을 비롯한 나머지 3개 사업 부문에서 수익이 약화 됐다.

매출은 14억3,600만 유로로 전년 동기 17억2,400만 유로에서 16.7% 감소했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 9,600만 유로에서 8억300만 유로로 대폭 증가했는데 이는 4월 완료된 독일 화학단지 관리 운영업체 쿠렌타 지분 매각대금 영향이다.

그러면서 매각 대금 유입으로 재무 건전성은 한층 강화되어 지난해 말 기준 30%였던 자기자본 비율이 37%로 상승했다.

마티아스 자커트 랑세스 회장은 “예상대로 세계 경제 침체가 2분기 실적에 큰 영향을 미쳤지만 랑세스는 안정적인 시장 위상, 유동성 확보, 비용 절감 대책 등을 통해 어려운 시기를 잘 헤쳐나가고 있다”며 “아직 거시경제의 조속한 회복을 예견하기는 어렵지만 아시아 시장에서 회복 초기 징후가 나타나고 있는 만큼 위기 극복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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